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990만 원대로 회복,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하락'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1-20 16:3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990만 원대로 회복,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하락'
▲ 20일 오후 4시0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7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6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4시0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7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6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94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59%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55% 오른 18만97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33% 높아진 266.9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8만11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87%,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0만57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8.06%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2.27%, 이오스 1.28%, 스텔라루멘 7.54%, 모네로 1.78%, 트론 2.05%, 에이다 1.68%, 이더리움클래식 4.37%, 대시 8.52%, 체인링크 0.67%, 제트캐시 3.39% 등이다.

반면 크립토닷컴체인(-0.38%), 넴(-0.02%)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0일 직전 거래일보다 2.93% 하락한 2815원으로 장을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2.7% 내린 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3.11% 떨어진 2805원에 거래를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2.56% 낮아진 209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반면 옴니텔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67% 오른 1505원에 장을 끝냈다.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는 1% 오른 1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카카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6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도 업황 반전 어려워, 민생지원금으로 일부 방어"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2분기 매출 성장률 기대이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2분기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