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미국에서 폐암 신약 임상시험계획 승인받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1-20 15:1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미국에서 폐암 표적항암제의 임상1/2상을 승인받았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20일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BBT-176’의 환자 대상 임상1/2상 착수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2019년 12월 제출한 임상시험계획(IND)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미국에서 폐암 신약 임상시험계획 승인받아
▲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이사.

BT-176은 C797S 특이 EGFR 돌연변이를 표적 치료하는 신규 표피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EGFR-TKI)다.

C797S 변이는 비소세포 폐암의 3세대 치료제인 ‘타그리소’ 치료 뒤에 나타나는 획득 저항성변이로 알려져 있다.

BBT-176은 C797S를 포함한 돌연변이가 유도된 마우스 종양 모델에서 우수한 종양 억제효능이 확인됐다. 또 항EGFR 항체와 병용했을 때 종양 억제효능이 더욱 향상되는 데이터가 확인됐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임상 1/2상의 첫 단계인 용량 상승시험을 한국의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올해 안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 뒤 미국과 한국에서 용량 확장시험을 진행한다.

용량을 단계별로 증량하는 용량 상승시험을 통해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항종양 효능을 살피고 최대 내약 용량을 설정하게 된다. 용량확장시험에서는 확대된 환자군 대상으로 최대 내약 용량의 유효성, 기타 안전성, 내약성, 항종양 효능 등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한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이사는 “미국 식품의약국의 BBT-176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신규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비소세포 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전할 수 있도록 신약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AI로 창업세대의 '패기와 도전' 되살려, 최태원 제안으로 영상 제작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중동사태로 수익성 하락, 중장기 성장은 유효"
SK증권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1분기 한국 화장품 수출 호조에 수혜"
한국투자 "넷마블 목표주가 하향, 기존작 매출 감소로 1분기 실적 기대 이하"
마이크론 HBM4 올해 엔비디아에 공급 지연 전망, 삼성전자에 초반 수혜 집중
신한투자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하향, 경쟁 심화로 스킨부스터 '리쥬란' 수요 잠식 우려"
상상인증권 "현대제철 목표주가 상향, 2분기부터 가격 상승 효과 본격화"
키움증권 "BGF리테일·GS리테일 목표주가 상향, 내수 회복에 실적 개선 기대"
BNK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유진투자 "KT 목표주가 상향, 자사주 매입 효과 크고 배당 확대 가능성 있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