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임원 부조리를 익명으로 신고하는 시스템 구축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DC현대산업개발이 임직원의 부조리와 부정행위를 익명으로 신고 받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말 비위 익명 신고 시스템업체인 ‘스마트휘슬’을 통해 내부 임직원을 상대로 비위를 신고받은 시스템을 만들었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원 부조리를 익명으로 신고하는 시스템 구축
▲ HDC현대산업개발 기업로고.

회사 임직원 및 협력업체, 기타 이해관계자 모두가 임직원의 부조리 및 부정행위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고 대상은 임직원의 직무와 관련해 이뤄진 비윤리적 행위, 회사 외부인의 회사 재산상 손해를 가한 행위, 회사 자산 및 경비 부당·불법 사용, 기타 비윤리적 행위 등이다.

금품·향응 수수 행위, 영업기밀 유출, 사내정보를 활용한 사익 편취 등 임직원의 비리행위가 집중 신고대상이며 단순 민원성·음해성 내용은 제외된다.

스마트휘슬 익명 신고시스템에 내용을 신고하면 HDC현대산업개발의 전담 직원이 이를 접수해 익명을 보장한 상태에서 제보자와 추가 정보교환까지 진행한다.

금품·향응 수수행위 신고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된다. 

신고된 제보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최대 1억 원의 한도 내에서 신고금액의 5배를 보상한다.

일각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눈앞에 둔 만큼 아시아나항공의 숨겨진 비위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발전에 도움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암살자(들)'로 창작 자유 커지는 논란, '영화 사전심의 위헌' 30년 논쟁 어디로
[현장] 블록체인업계가 '포켓몬카드'에 꽂힌 이유, NFT 광풍 지나 '실물' 수집품 ..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도 LFP로 체질 전환, 김동명 유럽 ESS 시장 정조준
엔비디아 AI 반도체 '담보대출' 전략 성공할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에도 변수
현대엔지니어링 데이터센터 수요 올라타, 주우정 비주택 사업기회 확보 순항
신세계 박주형 '방한 성수기' 마케팅 총력전, '중국·명품 공식' 넘어 '외국인 매출 ..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 12월 출시 가능성, 확 달라진 디자인으로 현대차 SUV 자존..
네이버 쇼핑데이터 '챗GPT·제미나이'에 안넘긴다, 최수연 '쇼핑 관문 지키기' 전략 ..
카카오뱅크 글로벌 영토 디지털자산으로 확장, 윤호영 6연임 힘 실릴까
미국 한국과 일본이 수입 늘린 '미국산 원유' 수출 제한 가능성,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