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대훈. 중소기업 방문해 "NH농협은행이 실질적 지원책 마련"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1-19 11:4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61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대훈</a>. 중소기업 방문해 "NH농협은행이 실질적 지원책 마련"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과 장준호 국제희토류금속 대표(오른쪽)가 1월17일 경상북도 경주 국제희토류금속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행보를 벌였다.

NH농협은행은 이 행장이 17일 경상북도 경주 천북산업단지에 있는 국제희토류금속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장은 농협은행과 주거래하며 동반성장한 것을 두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사항을 반영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희토류금속은 열교환설비 등의 소재부품인 카본 튜브, 스테인리스 튜브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NH농협은행 단독 협약기관인 이노비즈협회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희토류금속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앞뒤로 운전자금 등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8조 원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기간은 2019년 12월26일부터 2020년 2월10일까지다. 지원기간 안에 대출만기가 돌아오거나 신규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최대 1.5% 범위 안에서 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애플과 오픈AI 인공지능 협력 견제, 미국 법원 '소송 진행' 결정
오픈AI, 챗GPT에 최대 20명 함께 쓰는 '그룹 채팅' 한국에 시범 도입
현대해상 3분기 누적 순이익 6341억으로 39% 줄어, 자동차보험 적자전환
KT 한국 특화 AI로 국방 AI전환, 팔란티어와 전담조직 신설
호텔경영의 교과서 '디테일리즘' 출간기념회, 조정욱 "고객만족은 디테일로 완성된다"
한미 팩트시트 타결, 이재명 "핵잠수함 건조 승인" "핵연료 재처리 권한 미국 지지 확보"
기아 세계 첫 PBV 전용 공장 '화성 이보 플랜트' 준공, 연 10만대 생산
엔비디아 AI 반도체 넘어 서버용 완제품 자체 생산 추진, 영향력 더 키운다
하나증권 "아시아나항공 비용 증가로 3분기 컨센서스 하회, 비용부담 더 커질 것"
[정의길 국제경제 톺아보기] '중국 제재'로 '중국 승리'만 빨라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