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010만 원대로 뛰어,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상승'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1-17 17:5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010만 원대로 뛰어,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상승'
▲ 17일 오후 5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4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5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4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14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86%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7.08% 뛴 19만51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4.07% 오른 266.2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9만3천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9.05%,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6만7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38%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7.07%, 이오스 10.89%, 모네로 5.81%, 트론 6.9%, 스텔라루멘 6.36%, 에이다 5.78%, 이더리움클래식 28.79%, 체인링크 13.97%, 넴 17.08%, 크립토닷컴체인 3.33%, 베이직어텐션토큰 4.12%, 비체인 3.11%, 제트캐시 11.89%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골드(-3.46%), 어거(-6.79%), 에이다(-0.62%), 패블릭(-0.34%)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7일 전날보다 3.94% 상승한 2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5.71% 뛴 9250원에, 옴니텔 주가는 2.75% 오른 149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덴트와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3.39% 오른 2895원에 거래를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7% 높아진 214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반면 한일진공 주가는 전날보다 1.48% 떨어진 1천 원에 장을 끝냈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카카오 주가는 1.75% 하락한 16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삼성자산운용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에 재선정, KB증권은 탈락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AI·알고리즘 담합 대응 위한 전담팀 신설 계획"
이번엔 한화세미텍이 한미반도체 상대로 'HBM TC본더' 특허소송, 양측 맞소송 국면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1심 무죄 판결에 항소 
하나금융 3분기 순이익 1조1324억으로 2.1% 줄어, 연내 자사주 1500억 추가 매입
하나금융 3분기 주춤했지만 연간 순이익 4조 가시권, 함영주 연임 첫 해 연착륙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10선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1437.7원 상승 마감
한화그룹 3개사 대표이사 인사, 건설부문-김우석 임팩트-양기원 세미텍-김재현
[오늘의 주목주] '반등 기대감' 삼성SDI 9%대 상승, 코스닥 케어젠 4%대 올라
금값 상승 원인은 '골드 버블' 분석 나와, 온스당 3500달러로 하락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