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7일 “서버가 메모리반도체 수요를 이끌면서 1분기부터 반도체 가격이 높아질 것”이라며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부문은 2019년 영업손실 2조7천억 원을 냈지만 올해에는 흑자 5245억 원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최근 5G통신, 인터넷 미디어서비스(OTT) 등이 확대되면서 주요 IT기업들이 데이터센터 및 서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기술 발달로 기기당 낸드플래시 탑재량도 늘고 있어 이른 시일 안에 낸드플래시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당분간 낸드플래시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해 SK하이닉스 실적 증가세가 지속할 수 있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부문은 향후 재고가 줄고 공급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며 “SK하이닉스 분기 영업이익은 2019년 4분기를 바닥으로 2020년 4분기까지 개선 추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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