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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단계 청정관리에 인공지능 더한 LG휘센씽큐에어컨 내놔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  2020-01-16 16: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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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디자이너클럽에서 열린 '2020년형 LG 휘센씽큐 에어컨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왼쪽), 임정수 한국B2B마케팅담당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
LG전자가 새 휘센씽큐 에어컨을 내놨다. 

LG전자는 16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디자이너클럽에서 2020년형 ‘LG 휘센씽큐 에어컨’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품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4단계로 구성된 청정 관리체계, 1평 더 넓어진 냉방면적, 사용자의 활동량을 감지해 스스로 운전모드를 최적화하는 인공지능이 특징이다. 

4단계로 구성된 청정 관리체계는 극세필터 자동청소, 송풍팬 살균, 열교환기 자동건조, 전용 필터를 이용한 공기청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LG휘센씽큐에어컨 신제품에는 지난해 LG시그니처에어컨에 처음으로 적용된 ‘필터 클린봇’이 적용됐다. 

필터 클린봇은 에어컨을 하루 8시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일주일마다 1회씩 에어컨의 극세필터를 자동으로 청소한다. 사용자는 6개월에 한 번씩 필터 클린봇에 달린 먼지통만 비워주면 된다. 
 
또 신제품에는 에어컨 내부에서 바람을 만들어주는 송풍팬을 자외선(UV) LED로 살균하는 UV나노(UVnano) 기능이 적용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독일인증기관 TUV라인란드 등 국내외 인증기관에 자체 실험의 조건으로 검증을 의뢰한 결과 UV나노기능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해 주는 효과를 검증받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에어컨 열교환기를 건조해 주는 송풍기능도 개선됐다.

냉방운전 뒤 전원을 끌 때 소비자는 열교환기를 바람으로 말려주는 자동건조의 시간 설정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극세필터, 초미세미니필터, 초미세플러스필터, 집진이오나이저 등 4단계 필터뿐만 아니라 지름 1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1m) 이하의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는 PM1.0 센서까지 갖췄다.
 
LG전자는 2020년형 스탠드형 에어컨의 냉방면적을 1평씩 넓혔다. 

KS규격의 용량 표기 기준으로 기존 17평형(56.9m2)은 18평형(58.5m2)으로, 19평형(62.6m2)은 20평형(65.9m2)으로, 22평형(74.5m2)은 23평형(75.5m2)으로 각각 1평씩 늘어났다.

LG전자 관계자는 “여름이 더 길어지고 더워지는 기후 변화와 아파트의 발코니 확장 등 주거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더욱 넓은 면적을 냉방할 수 있도록 냉방성능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LG휘센씽큐에어컨 신제품에는 사용자의 활동량을 감지해 스스로 운전모드를 최적화하는 인공지능도 탑재됐다.

실내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사람이 있다면 활동량은 얼마나 되는지를 감지해 스스로 최적의 운전모드로 동작한다. 감지된 활동량이 높을수록 설정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상황에 맞춰 운전모드를 스스로 선택한다.

일정한 거리 안에서 사람이 감지되지 않는다면 알아서 최대 절전모드로 전환한다. 사용자가 묻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변경되는 운전모드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LG전자는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에 적용했다.

에어컨은 스스로 작동상태를 분석해 극세필터 청소, 냉매량 부족에 따른 점검, 실외기 주변의온도 상승에 따른 환기 등이 필요한지를 감지하고 스마트폰의 LG씽큐(LG ThinQ)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자에게 알려준다.

2020년형 LG휘센씽큐에어컨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285만~540만 원이다. 

기존의 로맨틱로즈, 뉴메탈샤인 색상에 무광의 ‘웨딩 스노우’ 색상도 추가됐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LG휘센씽큐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제품을 관리하고 인공지능의 편리함을 직접 느낄 수 있다”며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1등 브랜드가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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