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굽네치킨 싱가포르에 1호점 열어, 해외매장 8개 국가에 21곳으로 넓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1-16 14:4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굽네치킨이 싱가포르에 첫 매장을 내며 글로벌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굽네치킨은 7일 싱가포르 1호점 ‘그레이트 월드(Great World)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싱가포르는 굽네치킨이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다섯 번째 국가다.
 
굽네치킨 싱가포르에 1호점 열어, 해외매장 8개 국가에 21곳으로 넓혀
▲ 굽네치킨 싱가포르 1호점 모습. <굽네치킨>

이로써 굽네치킨은 해외에 매장 21곳을 운영하고 됐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홍콩 7곳, 중국 2곳, 일본 5곳, 마카오 2곳, 말레이시아 1곳, 베트남 2곳, 호주 1곳, 싱가포르 1곳 등 8개 국가다.

싱가포르 매장은 시내 중심지에 있는 ‘그레이트 월드 시티(Great world city)’ 쇼핑몰에 입점했다. 이 쇼핑몰은 외식 브랜드와 영화관 등이 입점해있어 한류를 좋아하는 싱가포르인들이 자주 찾는다.

굽네치킨은 이 매장에서 ‘굽네 오리지널’, ‘굽네 볼케이노’, ‘굽네 갈비천왕’ 등 메뉴를 통해 한국의 오븐구이 치킨을 제공한다. 

싱가포르의 식문화를 반영해 메뉴별 판매단위를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한국식 식사 및 주류 메뉴도 마련했다.

굽네치킨은 베트남에서도 ‘굽네 UFO 퐁듀’ 등의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베트남에 추가로 매장을 내는 계획을 세워뒀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기존 해외 매장들이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싱가포르 1호점도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