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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목표주가 하향, "별풍선 포함 기부경제선물 매출 줄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  2020-01-16 09: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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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아프리카TV는 2019년 4분기 별풍선 등 기부경제선물 매출이 처음으로 역성장하고 광고 매출의 성장도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서수길 아프리카TV 각자대표이사.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6일 아프리카TV 목표주가를 9만5천 원에서 8만3천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5일 아프리카TV 주가는 5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아프리카TV는 2019년 4분기 기부경제선물 매출이 처음으로 역성장해 충격의 잔상이 당분간 남을 것”이라며 “다만 아프리카TV의 커뮤니티 기반 동영상 미디어 소비에 관한 충성도와 월간 사용자 수(MAU) 증가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아프리카TV의 수익 주축인 기부경제모델은 지속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프리카TV는 2019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37억 원, 영업이익 82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3분기보다 매출은 3%, 영업이익은 24% 감소한 것이다.

아프리카TV는 매출의 약 80%를 별풍선, 구독 등 기부경제선물과 유료 아이템상품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2019년 4분기 아프리카TV의 기부경제선물 매출은 2019년 3분기보다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월간 사용자 수의 증가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만의 상승으로는 한계에 봉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휴대폰 소액결제자들의 신용기준 강화에 따른 결제 감소와 카카오페이 신규 추가 과정에서 일시적 매출 감소효과까지 더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아프리카TV는 기부경제선물 매출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방송콘텐츠를 게임 위주에서 다양한 장르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로그인 비중 증가, 채팅참여 유도를 통한 유료결제자 비율 증가를 위해 ‘포인트 지급’ 등의 혜택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프리카TV의 광고매출 잠재력은 여전히 큰 것으로 보인다.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의 아프리카TV 플랫폼에 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게임에 치중된 광고주 수의비중이 1년 전 80%에서 최근 70%로 낮아지며 광고주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형 광고는 아프리카TV 플랫폼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광고”라며 “2020년 실적 예상치 기준 P/E(주가 수익비율)은 20배 미만인데 아프리카TV의 성장성 대비 현재 주가는 현저히 낮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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