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공기업

지역난방공사, 일자리 창출에 힘쓴 협력기업 4곳 선정해 포상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20-01-15 18:03: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19년 일자리 창출에 힘쓴 협력기업 4곳을 뽑아 포상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5일 4개 협력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일자리 창출에 힘쓴 협력기업 4곳 선정해 포상
▲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뽑힌 기업 가운데 최우수기업으로 우원엠앤이, 우수기업으로 다림건설, 비츠로넥스텍, 한국종합기술 등이 선정됐다.

이 기업들은 2019년 지역난방공사의 청년 일자리 주선사업에 참여하는 등 신규채용과 일·가정 양립제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역난방공사는 2017년부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협력기업을 발굴해 고용친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4개 기업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고용 확대 및 근로자 복지 증진에 선도적 노력을 기울였다”며 “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해 선순환 일자리 창출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7월 공개 ‘갤럭시Z폴드·플립6’ 화면주름 개선, 노태문 애플 폴더블폰에 '맞불' 나병현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기업공개 성공 위해 몸조심 하는 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론 탄력 받나 조승리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로 촉발한 인적리스크, 엔터주 투자 기상도 '잔뜩 흐림'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