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마카롱택시' 운영하는 KST모빌리티, NHN으로부터 50억 투자받아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1-15 17:2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카롱택시' 운영하는 KST모빌리티, NHN으로부터 50억 투자받아
▲ KST모빌리티가 운영하는 플랫폼 가맹택시 '마카롱택시'.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가 NHN으로부터 50억 원을 투자받았다.

KST모빌리티는 NHN으로부터 50억 원을 투자받으면서 모두 18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KST모빌리티는 투자금으로 마카롱택시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서비스 협력모델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밍 인공지능에 바탕을 둔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도 사용한다.

NHN과 협력해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도 도입한다. 페이코는 NHN 자회사 NHN페이코가 운영한다.

KST모빌리티는 상반기 안에 가맹택시 운행대수를 2천 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서울개인택시조합과 새로운 전기택시 브랜드도 만들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정면돌파, "오히려 하이브가 날 배신"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