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한국전자인증 독일법인 유상증자에 101억 넣어, "인공지능 연구자금"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20-01-15 16:25: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증서비스 개발업체 한국전자인증이 독일 법인에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지원한다.

한국전자인증은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운용자금 조달 목적으로 독일법인 유상증자에 780만 유로(101억 원) 규모로 참여한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전자인증 독일법인 유상증자에 101억 넣어, "인공지능 연구자금"
▲ 한국전자인증 로고.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780만 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1유로(1291원)이다.

유상증자 납입일은 3월31일이다.

이번 유상증자 이후에도 한국전자인증의 독일 법인 지분율은 변함없이 100%다.

한국전자인증 관계자는 “납입일은 해외 직접투자 신고 이후 송금예정일이며 증자 등기일은 독일 관계당국의 승인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15일 한국전자인증 주가는 전날보다 80원(1.73%) 오른 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KB증권 "올해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천조 돌파, 삼성전자 저평가 해소될 것"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4.3%로 0.6%p 하락, '부정'도 0.6%p 내려
고려아연, 미국 남동부에 10조 원 규모 제련소 건립 추진
iM증권 "국내 증시 부담 요인, 인공지능 거품론보다는 국채금리 상승"
하나증권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대감, 삼성전자 현대차 하나금융지주 주목"
DS투자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본격적 실적 반등, IP 종합 스튜디오로 성장"
현대차증권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하향, 코스알엑스 역성장 이어질 전망"
비트코인 1억3148만 원대 하락,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부동산VIEW] 마침내 중금리의 시대가 열리는가?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