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업의 본질인 게임사업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춰 ‘강한 넷마블’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달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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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5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준혁</a> 넷마블 이사회 의장은 시무식에서 경영진에게 게임사업의 경쟁력 높이기를 당부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5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준혁</a> '강한 넷마블' 요구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2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영식</a> 게임사업 어깨 무거워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15164238_12123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2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영식</a> 넷마블 대표.</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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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2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영식</a> 대표가 이 숙제를 푸는 중심에 서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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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이 넷마블을 각자대표체제로 꾸리면서 권 대표가 관장하는 업무는 줄었지만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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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넷마블 부사장이 각자대표로서 경영전략과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데 따라 권 대표는 '업의 본질'인 게임부문에 집중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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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표는 넷마블네오 대표이사로서도 책무가 커졌다. 넷마블네오는 넷마블의 게임개발 자회사로 권 대표가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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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넷마블네오는 상장한다는 목표도 잡아둔 자회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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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표는 지난해 주주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넷마블네오 실적을 올려 지속성장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고 상장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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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네오는 넷마블이 하반기에 출시하기로 목표를 잡은 새 게임 ‘제2의 나라’를 만들고 있다. 제2의 나라는 넷마블이 지난해 11월 지스타 2019에 내놓은 모바일게임 4종 가운데 하나다. 당시 이용자들은 대체로 게임에 긍정적 반응을 내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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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의장이 ‘웰메이드’를 강조하고 게임이용자들도 모바일게임에 차별성을 요구하는 만큼 권 대표는 제2의 나라 품질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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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는 수익성이 높은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MMORPG)이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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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권 대표는 시간과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 한 사례로 넷마블은 2018년 지스타에서 ‘세븐나이츠2’를 시연했지만 완성도를 높인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출시를 못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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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숫자가 적어지면서 단일 게임의 출시 연기가 실적에 안기는 부담은 커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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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019년 1분기에 게임을 하나도 내지 못했는데 2018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776억 원으로 5.9% 줄고 영업이익은 339억 원으로 54.2% 급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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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표는 ‘킹오브파이터 올스타’ 실적을 반등할 묘수도 찾아내야 한다. 이 게임 역시 넷마블네오에서 개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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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브파이터 올스타는 2019년 5월 출시한 뒤 구글플레이 매출 2위까지 올랐으나 15일 기준 61위로 집계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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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주가도 권 대표 손에 달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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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 따르면 게임회사 주가는 게임 출시 전 기대감에 따라 변동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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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표가 새 게임을 두고 투자자들에게 확신을 줘 시장에 기대감이 형성돼야 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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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주가는 2018년 이후 좀처럼 하락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사주를 매입하는 데 4천억 원을 쏟아부었는데도 2018년 한 해 동안 40.8%, 2019년 18.6%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