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투자, 소재부품장비산업에 투자하는 펀드 2종 판매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1-15 14:33: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투자가 소재·부품·장비산업과 관련된 펀드상품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소재·부품·장비산업과 관련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신한비엔피피 소재부품장비 사모재간접공모 펀드'와 '골든브릿지 레인보우 중소성장기업 증권투자신탁' 상품을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소재부품장비산업에 투자하는 펀드 2종 판매
▲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신한금융투자가 판매에 나서는 두 펀드는 2019년 12월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과 골든브릿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두 펀드는 자본시장을 통해 소재·부품·장비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출시된 재간접형 펀드상품이다.

소재·부품·장비기업의 상장, 비상장 증권 등에 투자하는 8개 사모펀드에 다시 분산 투자한다.

두 펀드의 보수비용은 모두 연 1.25%이고 만기인 2024년까지 중도환매가 불가능하다.

펀드를 통해 모집된 금액은 공통투자 형태 선순위로 투자된다. 한국성장금융이 출자한 성장사다리펀드와 한국성장금융이 선정한 사모펀드운용사 8개 회사가 각각 중순위, 후순위 출자자로 참여해 손실부담을 낮춘다.

두 펀드는 15일부터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 테마는 산업구조 개선이라는 큰 흐름과 맞물려 있는 장기적인 테마로 정부 및 산업계의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펀드상품은 성장사다리펀드와 사모펀드가 선순위 공모펀드를 받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에도 업황이 극적으로 반전되기 어렵다"
키움증권 "BGF리테일 매출 성장률 시장 기대치 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KCC 고단열 시장 확대에 건자재·도료 호재, 정몽진 교환사채 발행으로 실리콘 경쟁력도..
쿠팡 "기술주 성격의 매력적 투자처" 분석, AI 클라우드로 이익률 10%대 가능성
하나증권 "코스메카코리아 역대 최대 실적, 국내와 북미 모두 회복세 전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