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삼성전자 작년 미국 특허취득 2위, LG전자 6위, 삼성디스플레이 17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1-15 11:0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14년 연속으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도 미국 특허 취득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작년 미국 특허취득 2위, LG전자 6위,  삼성디스플레이 17위
▲ 삼성전자 로고.

15일 미국 특허정보업체 IFI클레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미국에서 6469건의 특허를 취득해 IBM(9262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18년보다 취득한 특허 수가 11% 증가하며 순위를 유지했다.

캐논(3548건), 마이크로소프트(3081건), 인텔(3020건)이 3~5위를 차지한 가운데 LG전자가 2805건으로 그 뒤를 따랐다.

LG전자는 2018년보다 취득한 특허 수가 14% 늘었으나 30% 이상 특허수가 증가한 마이크로소프트에 밀려 순위가 한 단계 낮아졌다.

국내기업 가운데에 삼성디스플레이가 1946건으로 17위, 현대자동차가 1504건으로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자동차는 전년 대비 164% 증가한 921건의 특허를 취득하며 순위를 55계단이나 끌어올린 41위에 위치했다.

LG디스플레이는 865건으로 43위, SK하이닉스는 798건으로 47위, LG화학은 791건으로 50위에 올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588건)은 70위, 삼성전기(417건)는 90위, LG이노텍(402건)은 99위로 100위 이내에 들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조7천억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내정, CJ푸드빌 대표에 이건일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비트코인 1억6122만 원대 하락, 이더리움 엑스알피 솔라나 일제히 약세
울산 SK에너지 공장 수소배관 폭발로 화재, 중경상 5명 발생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른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