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대우조선해양 주식 중립의견 유지, "올해 이익 감소기조 뚜렷해져"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1-15 08:5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 주식 중립의견이 유지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이익 감소기조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우조선해양 주식 중립의견 유지, "올해 이익 감소기조 뚜렷해져"
▲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15일 대우조선해양 목표주가를 3만 원,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날 2만7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수주잔고 하락과 이익 감소기조가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익 감소속도가 더 빠르다”고 내다봤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매출 7조7180억 원, 영업이익 219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전년보다 매출은 20% 줄고 영업이익은 78.6% 감소한 수치다.

유 연구원은 “과거 수주한 고선가 LNG운반선 인도가 끝나감에 따라 이익 감소속도가 가팔라질 것”이라며 “2020년에는 인도량 자체가 2019년 대비 감소한다”고 진단했다.

LNG운반선 인도는 2019년 18척에서 2020년 11척으로, 탱커 인도는 2019년 19척에서 2020년 10척으로 줄어든다. 특히 LNG운반선 인도량 11척에 선가가 하락하던 시기인 2016년 수주분 1척, 2017년 수주분 2척, 2018년 수주분 8척이 포함되면서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의 인수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 역시 주가 변동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유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한국조선해양으로 피인수 작업도 진행 중인데 유럽연합(EU)을 비롯한 기업결합심사 국가들의 의견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큰 주식”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의류관리 라인업 확대, 올인원 다리미 'LG 시스템 아이어닝' 출시
경제8단체 "합병 자기주식까지 소각 강제하면 경영 불확실성 커져"
[단독] 미국 교통부 파라타항공 미주노선 취항 임시승인, 즉시 상업운행 가능
BNK투자 "삼성화재 업황 부진에 실적 기대감 낮아져, 주주환원은 긍정적" 
하나증권 "HD현대로보틱스 IPO 기대감에 로봇주 부각, HD현대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
NH투자 "삼성카드 주가 우상향 전망, 주주환원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긍정적"
비트코인 1억3717만 원대 하락, 미국 '그린란드 관세' 위협에 변동성 커져
12월 생산자물가지수 0.4% 상승, 농산물 반도체 가격 상승에 넉 달째 오름세
'MSCI 편출' 고려아연 주가 급반등, '품절주' 인식에 미국 제련소 투자 기대감 재부각
[채널Who] 미래에셋 박현주는 왜 가상화폐 시장에 눈독 들일까, 급격한 시장 변화 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