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조선해양 주식 매수의견 유지, "조선업황 지나친 낙관은 경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1-15 08:3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선해양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다만 2020년 조선업황을 지난해보다 지나치게 낙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조선해양 주식 매수의견 유지, "조선업황 지나친 낙관은 경계"
▲ 권오갑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회장.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15일 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를 17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전날 12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 연구원은 “한국조선해양의 연결기준 올해 수주목표가 지난해와 비슷한 158억 달러(특수선 포함)로 제시됐다”며 “사실상 하향 조정한 것으로 2020년 대외여건도 낙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긍정적 분위기로 돌아섰으나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며 “IMO(국제해사기구)의 선박연료유 황함량규제의 효과도 건화물선 운임지수(BDI), 폐선량, 신조 발주량 등의 데이터를 볼 때 조선업계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중국이 지난해 12월부터 러시아 PNG(파이프라인가스) 수입을 시작한 점 역시 조선업황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PNG는 대형가스관을 통해 천연가스를 운송하기 때문에 배로 실어오는 LNG보다 경제성 측면에서 높게 평가받는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8801억 원, 영업이익 171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3.4% 늘어나고 영업적자 5225억 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한국콜마 회장 윤동한 장남 윤상현 상대로 낸 주식반환 청구소송 취하, 경영권 분쟁 종결
산업은행 국민성장 정책성펀드 1차 위탁운용사 발표, 11개사 최종 선정
[반론보도] "요아정 해외투자 '생색 내기' 수준, 최대주주 향한 '배당 확대'에 실효..
[오늘의 주목주]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SK하이닉스 9%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
조국 측 "나쁜 검사" vs 김용남 측 "이성상실", 평택을 난타전에 단일화 멀어진다
우리은행, 부천 대장-홍대 광역철도 사업에 1조9천억 금융주선
고려아연과 영풍·MBK, 법원 '원아시아 펀드' 문서 제출 명령 두고 갈등 심화
'카카오톡 개편' 주도 홍민택 CPO 사임, 합류 1년3개월 만에 퇴사
HD현대중공업 "차기 구축함 입찰 등록 완료, '보안 감점 연장적용' 금지 가처분 신청"
K배터리 미국 중간선거 결과 주시한다, 최주선 삼성SDI 10조 투자 향방의 핵심 변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