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30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한</a>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4공장 건설과 관련한 구체적 계획을 내놓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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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이나 스위스 론자 등 경쟁사들이 앞다투어 공장을 증설하고 있는 만큼 김 사장도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30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한</a>,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세워 세계 1위 지키나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14151028_6449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30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한</a>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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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김 사장은 15일 미국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바이오의약품 산업에서의 삼성의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그동안의 성과와 올해 목표, 중장기 비전 등을 제시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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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분야 투자행사로 매년 1월 열린다. 40여 개국, 1500여 개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며 참가자 수만 3만 명에 이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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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4년 연속 메인 행사장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상대로 발표할 기회를 얻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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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업계에서는 김 사장이 이번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중장기 비전과 함께 4공장 증설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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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2018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도 4공장 설립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음을 시사해 기대감을 키운 적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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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간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은 36만 리터 규모로 세계 1위다. 2위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으로 30만 리터, 3위는 스위스 론자로 28만 리터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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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베링거인겔하임과 론자가 최근 생산 규모를 100만 리터로 대거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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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셀트리온은 중국에 20만 리터급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도 기존 시설을 50만 리터로 증설한다는 계획을 세우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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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기업들이 경쟁적으로 공장 증설을 추진하는 것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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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사들은 그동안 자체공장에서 직접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바이오의약품의 단가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비용절감을 위해 위탁생산을 맡기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위탁생산 비중은 현재 15%에서 50%까지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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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1, 2, 3공장 가동률도 지난해보다 20~3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직 기존 공장이 100% 가동률을 보이려면 좀 더 시간이 지나야 하지만 공장 증설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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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영 삼성바이오로직스 팀장은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약 위탁개발(CDO) 물량을 2035년까지 50%로 확대하겠다”며 “앞으로 지어질 4공장, 5공장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미리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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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물량만 확보된다면 언제든 4공장을 확대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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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에 준공된 3공장 맞은편에는 비슷한 면적의 공장용지가 확보돼 있다. 따라서 4공장이 건설된다면 3공장과 동일한 규모의 18만 리터로 지어질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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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분식회계 등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4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분석도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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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30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한</a> 사장은 일단 구속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하지만 검찰은 조만간 김 사장의 사법처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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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 검찰수사로 주춤했던 수주활동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2020년 내 4공장 설립 관련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3공장이 최대 생산량의 70%를 수주로 확보한다면 4공장 증설계획이 언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