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업별


기업정책
문재인 “지금 부동산대책 시효 다하면 더 강력한 대책 계속 내놓는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  2020-01-14 13:16:49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0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요청하는 기자를 지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투기를 잡고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는 확고하다”며 “단순히 더 인상되지 않는 데 그치지 않고 급격하게 상승한 일부지역의 부동산 가격을 원상회복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정부 기간 내에 부동산 가격만큼은 확실히 잡겠다”고 덧붙였다.

강력한 추가 규제를 내놓을 계획도 세웠다.

문 대통령은 “대책을 내놓으면 상당 기간 효과가 먹히다가 결국 다른 우회적 투기수단을 찾아내는 것이 투기자본의 생리”라며 “정부는 지금의 대책이 시효를 다했다고 판단되면 더욱 강력한 대책을 끝없이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은 정부 대책의 영향도 많이 받지만 언론에서 대책효과를 긍정적으로 보면 실제로 시장에서도 먹히고 언론에서 안 될 것이라고 하면 그 대책이 제대로 먹힐 리 없다”며 언론에 부동산대책과 관련한 협조도 요청했다.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 보유세를 강화하고 거래세는 낮추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짚었다.

문 대통령은 “크게 보면 보유세를 강화하고 거래세는 낮추는 게 맞는 방향”이라면서도 “거래세 완화는 길게 보면 맞는 방향이지만 등록세가 지방정부 재원이기 때문에 당장 낮추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도소득세는) 부동산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비롯된 불로소득에 관한 과세이기 때문에 그것을 낮추는 것은 국민정서에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KCGI 한진그룹 노조에 만남 제안, "대화로 '투기세력' 오해 풀겠다"
·  [장인석 착한부동산] 수익 확실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지금이 투자 적기
·  이정미 “통합당은 다주택 보유 총선후보에게 주택매각 서약 받아야”
·  문재인 "총선 앞뒀다고 부동산투기 차단 머뭇거려서는 안 된다"
·  삼성물산, 한국토지신탁과 도시정비사업 협력관계 맺어
·  [Who Is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Who Is ?] 문재인 대통령
·  [오늘Who] 이국형,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의 개인 부동산관리 틈새공략
·  [오늘Who] 김대철, HDC에서 아시아나항공 옮겨 경영정상화 맡나
·  KB증권의 라임자산운용 펀드 불완전판매 의혹 눈덩이처럼 불어나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이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