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출발, 역대 최고가 경신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20-01-14 09:5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초반 올라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14일 오전 9시45분 기준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17%(700원) 오른 6만700원에,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1.49%(1500원) 오른 10만2천 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출발, 역대 최고가 경신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주가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2001년 2월8일 장중 10만5019원까지 오른 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9년 4분기 영업이익 7조1천억 원을 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시장 예상치를 9%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정면돌파, "오히려 하이브가 날 배신"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