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14일 아침 춥지만 낮부터 풀려, 충남과 남부지방은 비나 눈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1-13 17:40: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4일 아침에 영하 10도가 넘는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풀리겠다.

기상청은 14일 아침 전국의 최저기온은 -11∼1도, 경기 연천, 포천, 양주와 일부 강원 내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해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고 13일 예보했다.
 
14일 아침 춥지만 낮부터 풀려, 충남과 남부지방은 비나 눈
▲ 14일 일교차가 최대 10도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연합뉴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7~10도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 서해안과 남부지방에서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전남,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남부지방에서도 산발적으로 눈이 조금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충남 서해안과 전남 및 경남 남해안은 5㎜로 예상됐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15㎝, 충남 서해안, 전남, 경남 남해안에 1㎝ 안팎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지면이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에서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