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핵심에서 앞서가는' 콘셉트로 주택 브랜드 '더샵' 새 단장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1-13 16:45: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 '핵심에서 앞서가는' 콘셉트로 주택 브랜드 '더샵' 새 단장
▲ 재단장한 포스코건설의 더샵 적용 예시.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핵심에서 앞서간다’는 콘셉트로 재단장한 아파트 브랜드 ‘더샵’을 선보였다.

포스코건설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2020년 새로운 10년을 맞이해 더샵3.0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담아 아파트 브랜드 더샵을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2002년 더샵을 출시한 뒤 2번째이자 2010년 이후 11년 만이다. 

포스코건설은 새로운 더샵에 ‘핵심에서 앞서가는(Advance in Core)’이라는 가치를 담았다. 신뢰할 수 있는 안전, 강화된 편의, 안락한 휴식, 세련된 디자인을 4대 지향가치로 삼고 이에 충실하고자 했다.  

더샵의 새로운 심벌(#)은 가로획과 세로획이 교차하는 구조를 형상화해 강인함과 견고함을 강조했다. 영어 대문자와 소문자를 섞어 썼던 로고(The Sharp)는 모두 대문자(THE SHARP)로 바꿔 가독성을 높였다. 

색상은 기존 블루 바이올렛(Blue Violet)에서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로 변경했다. 프러시안 블루는 철의 화학반응 과정에서 볼 수 있는 색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고 포스코건설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새롭게 단장한 더샵을 올해 신규분양 단지부터 차례대로 적용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더샵은 지난 18년 동안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라며 “고객의 신뢰를 받는 100년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박정림 정영채, 라임·옵티머스 사태 중징계 불복 소송 2심도 승소
구광모 LG그룹 인사 '쇄신'에 방점, 경영진 세대교체로 혁신 가속페달 밟는다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에 고려아연 14%대 급등, 코스닥 파마리서..
LG디스플레이 최영석 부사장 승진, "생산 프로세스 개선 주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서비스 확대, 네이버·토스에서도 보험금 청구 가능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398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현대차 기아 자율주행 특허침해 혐의로 미국서 피소, 테슬라와 토요타도 대상
NH농협은행 내년 조직개편 키워드는 '인공지능'과 '생산적 금융', 강태영 "고객중심 ..
CJ그룹 멈췄던 인수합병 다시 가동하나, 이선호 시선에 미래 먹거리 가리다
금감원장 이찬진 '불법사금융과 전쟁' 선포, "정부와 함께 철저히 척결하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