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엔진에 정보통신기술 적용해 선박운전 최적화시스템 개발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 엔진에 정보통신기술 적용해 선박운전 최적화시스템 개발
▲ 현대글로벌서비스 디지털 관제센터에서 현대중공업 힘센엔진을 모니터링하는 모습.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선박엔진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선박운전 최적화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자개발 엔진인 ‘힘센엔진’에 지능형 선박기자재 관리솔루션(HiEMS)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선박운전의 최적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선박기자재 관리솔루션을 통해 축적한 선박엔진의 빅데이터 및 실시간 운항정보를 인공지능이 분석한 뒤 최적의 연비를 낼 수 있는 방안으로 선박이 운항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 시스템이 적용된 선박은 기존 선박보다 10% 이상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현대중공업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계열사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부산 해운대구 본사에 위치한 디지털 관제센터에서 원격 모니터링을 비롯해 부품 정비와 연계된 예방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선박 관련사업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고 있다.

미국 선급협회 ABS로부터 선박의 실시간 운항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 경로를 제안하는 통합 스마트선박 솔루션 ‘ISS’의 기술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선박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중국과 일본 조선업계의 거센 추격을 따돌릴 기술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토스뱅크 이은미 여신 본격 확대 눈앞, 기업대출 늘리고 주담대 출격 대기
이재명, 산업통상부 차관에 박동일·금융위 부위원장에 신진창 임명
HD현대중공업 노조 19일부터 다시 파업, 21일부터 3일간은 전 조합원 7시간 부분파업
경제부총리 이형일 G20서 공급망 회복력·AI 투자 주문, G7선 글로벌 불균형 대응 ..
9월 취업자 11만3천 명 증가, 청년 47개월째 감소·제조업 27개월 만에 반등
F&F 테일러메이드 인수 재무여력 커졌지만 부담 여전, 김창수 3조 원대 조달 관건
영화 '암살자(들)' 한 계단 내려 2위로, OTT에선 '100일의 거짓말' 1위 올라
신한투자증권 "증권주 '삼중고' 악재 주가에 선반영, 분할 매수 전략 유효"
유엔 기후총회 앞두고 바닥난 '손실과 피해 기금' 화두로, 부유세 통한 확충 목소리 커져
TSMC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의 근거 없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가능성 일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