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매각으로 4분기 순이익 흑자전환한 듯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1-13 12:1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덕에 2019년 4분기 순이익을 내 흑자전환한 것으로 추정됐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금호산업은 2019년 4분기 걱정 없는 편안한 실적을 냈다”며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관련 리스크가 끝나며 우량한 본업에 집중해야 할 때가 왔다”고 바라봤다.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매각으로 4분기 순이익 흑자전환한 듯
▲ 서재환 금호산업 대표이사 사장.

금호산업은 2019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187억 원, 영업이익 196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4분기보다 매출은 8%, 영업이익은 102% 늘어나는 것이다.

순이익은 12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4분기 순손실 291억 원에서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금호산업은 지난해 4분기 이미 확보한 수주잔고가 매출로 이어지며 외형이 커진 동시에 상표사용료 손실 같은 일시적 비용이 사라지며 실적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순이익은 아시아나항공이 지분법에서 제외된 효과로 흑자전환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금호산업은 앞으로 건설업 본연의 이익 확대기조를 이어가며 2021년까지 현재 수준의 성장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금호산업 주가를 더 이상 외부 이슈로 복잡하게 해석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며 금호산업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만7천 원을 유지했다.

금호산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0일 1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에 따라 주력인 공항 관련 수주가 확대될 것이라는 점, 광주 부동산시장 호조에 따라 지역건설사로서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 등을 금호산업의 투자요인으로 꼽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차량 5부제' 언급에 5대 금융그룹 동참, 조명 소등 방안도 거론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로',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 통과
GS건설 대표이사로 김태진 안전전략책임자 선임, 허윤홍과 각자대표 체제
관세청 지난해 2조7020억 규모 탈세와 법규 위반 적발, 319.6% 늘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박주민·정원오·전현희 3인 압축, 본경선 4월 7~9일
고려아연 주총 이사 선임 표대결서 최윤범 측 '3인' MBK·영풍 '2인' 확보
LG유플러스 이사회 의장에 남형두 연세대 교수 선임, 첫 사외이사 의장
넥슨 대표 이정헌 '메이플 키우기' 확률 논란에 인센티브 50% 반납, 재발방지 총력
대신증권 대표이사로 진승욱 선임, 주총서 944억 배당과 자사주 1535만 주 소각 결정
국회 재경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