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센트럴시티, '청년커피LAB' 매장 운영할 청년 창업가 모집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1-13 11:4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청년커피LAB’매장을 운영할 세 번째 청년 창업가를 선발한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4월 중순부터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안에 있는 '청년커피LAB' 매장을 운영할 청년 창업자를 2월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센트럴시티, '청년커피LAB'  매장 운영할 청년 창업가 모집
▲ 강남 센트럴시티에 있는 청년커피LAB 매장 모습. <신세계센트럴시티>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6개월 동안 카페를 운영한 이후 신세계신트렐시티로부터 창업을 위한 지원금을 포함해 여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는 “1기 청년 사장이 카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본인이 원하는 상권에 매장을 여는 등 청년커피LAB 공간이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무대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의 육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만 20세부터 39세 이하로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대한민국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사업계획 등 1차 서류심사로 10여명의 후보를 선정하고 2차 면접심사와 3차 심층면접, 바리스타 능력 검증 과정 등을 통해 3월 초 최종 청년 창업가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청년 창업가는 66㎡(약 20평) 매장 공간과 인테리어 비용뿐 아니라 커피 머신 등 영업장비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1기 청년 창업가인 30세 신은수씨는 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과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지원하는 창업지원금을 바탕으로 한국은행 부근에 카페를 열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신씨의 창업을 위해 상권 입지 조사를 함께 진행하고 안정적 사업 정착을 위한 지속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SK하이닉스 '투자경고 종목' 지정 논란에 "제도 개선 검토"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교섭 시작, 노조 "인재제일 경영원칙 실현 기회"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퇴임 관측, 양대 연구개발조직 수장 교체
신세계백화점 매출 롯데백화점 턱밑 추격, 박주형 왕좌 타이틀 거머쥘 수 있나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 전략위 공동위원장에 이억원·서정진·박현주
SKC, PIC와 합작사 SKPIC글로벌 재무개선 위해 2천억 지급키로
[11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통일교 게이트 해결책이 물귀신 작전인가"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28%대 이례적 급등 마감, 코스닥 로보티즈도 6%대 상승
유통업에 인력 감축 칼바람, 실적 악화와 AI 대세론에 일자리 사그라지다
SK온 포드와 미국 합작투자 종결, 켄터키 공장 넘기고 테네시 공장에 전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