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지난해 스탠다드차타드그룹과 함께 서울과 부산에 거주하는 자산가 1천 명을 대상으로 저축과 투자습관 등을 조사한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 ▲ SC제일은행 기업로고. |
조사대상은 월 소득 수준과 보유자산 규모에 따라 신흥 부유층과 부유층, 초부유층으로 나누어졌다.
신흥 부유층으로 꼽힌 응답자는 순자산이 일생 중 최고치에 이르는 때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기대자산으로 평균 4억5181만 원을 제시했다.
부유층은 9억1593만 원, 초부유층은 33억3939만 원을 평균 기대자산으로 내놓았다.
모든 계층을 종합하면 한국 자산가들이 저축과 투자를 통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순자산의 최고치는 평균 15억6904만 원으로 집계됐다.
자산가들이 저축과 투자를 통해 달성하려는 가장 우선적 목표는 토지 매입으로 꼽혔다.
토지 매입이 가장 최우선목표라는 응답은 신흥 부유층과 부유층, 초부유층 등 모든 계층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신흥 부유층과 부유층은 이런 재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반예금과 정기예금을 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초부유층은 저축뿐 아니라 투자 등 여러 금융상품에 자금을 분산투자하는 경향이 다른 계층보다 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SC제일은행은 고객의 소득과 요구, 재무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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