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유럽 전기차시장 올해도 고성장, 두산솔루스 일진머티리얼즈 수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1-13 11:17: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럽 전기차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두산솔루스와 일진머티리얼즈 등 국내 배터리기업들이 전기차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전기차시장 올해도 고성장, 두산솔루스 일진머티리얼즈 수혜
▲ 현대자동차 '코나EV'.

13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에서 올해 (강화된) 이산화탄소 배출규제가 시작됐다”며 “제도가 ‘빨리 많이 파는’ 기업에게 유리하게 설계돼 있어 유럽의 전기차시장의 고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2020년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69만 대 규모로 전망된다. 2019년보다 26% 늘어나는 수치다.

폴크스바겐과 푸조시트로엥(PSA), 피아트 등이 대중적 전기차를 대거 출시하면서 신차별로 판매량이 연간 5만 대 이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대중화 모델의 출시가 예상대로 진행되고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증가세가 유지된다면 유럽의 전기차 판매량은 80~90만 대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한 연구원은 “테슬라를 포함해 주요 완성차기업들에게 부품을 공급하는 한국 배터리 관련 기업에게도 예고된 성장이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전기차시장의 성장만으로도 배터리 수요 전체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두산솔루스와 일진머티리얼즈, 신흥에스이씨, 상아프론테크, 천보, 후성, 에코프로비엠 등을 전기차시장 성장에 따라 투자매력이 높은 기업으로 꼽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파기환송심 조정 절차 회부, 5월13일 기일로 지정
한국은행 총재 후보 신현송 청문보고서 채택 또 불발, 장녀 여권 불법 재발급 논란 탓
5대 은행장 이재명 베트남 순방에 총출동, 현지 진출 국내 기업 금융지원 논의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24%대 올라 상승률 ..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개선' 삼성SDI 7%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거래소 부실 종목 퇴출 본격화, 상폐 개정안에 동전주·반기자본잠식 요건 신설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2.4조서 1.8조로 축소 결정, 주주 부담 일부 완화
[17일 오!정말] 전 경남지사 김두관 '한동훈의 YS 정신 계승' 발언 놓고 "개가 ..
CJCGV 신사업으로 '뷰티' 눈독, 정종민 올리브영과 차별화할 해외 공략에 시선
HD현대중공업 6747억 규모 VLGC 2척 수주, 올해 수주목표 50% 넘어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