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기차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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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솔루스와 일진머티리얼즈 등 국내 배터리기업들이 전기차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유럽 전기차시장 올해도 고성장, 두산솔루스 일진머티리얼즈 수혜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12/20181203120652_5038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현대자동차 '코나EV'.</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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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에서 올해 (강화된) 이산화탄소 배출규제가 시작됐다”며 “제도가 ‘빨리 많이 파는’ 기업에게 유리하게 설계돼 있어 유럽의 전기차시장의 고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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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2020년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69만 대 규모로 전망된다. 2019년보다 26% 늘어나는 수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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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과 푸조시트로엥(PSA), 피아트 등이 대중적 전기차를 대거 출시하면서 신차별로 판매량이 연간 5만 대 이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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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 모델의 출시가 예상대로 진행되고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증가세가 유지된다면 유럽의 전기차 판매량은 80~90만 대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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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테슬라를 포함해 주요 완성차기업들에게 부품을 공급하는 한국 배터리 관련 기업에게도 예고된 성장이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전기차시장의 성장만으로도 배터리 수요 전체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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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두산솔루스와 일진머티리얼즈, 신흥에스이씨, 상아프론테크, 천보, 후성, 에코프로비엠 등을 전기차시장 성장에 따라 투자매력이 높은 기업으로 꼽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