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모든 사업장 폐기물 제로 인증을 국내 최초로 마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1-13 11:1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모든 사업장 폐기물 제로 인증을 국내 최초로 마쳐
▲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와 충칭캠퍼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서. < 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가 국내외 모든 생산거점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마쳤다.

13일 SK하이닉스는 뉴스룸을 통해 지난해 12월 중국 충칭 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받아 이천, 청주, 우시, 충칭 등 4곳 생산거점의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미국 최초의 안전 규격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iories)이 매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률을 수치화하고 사업장별로 플래티넘(재활용률 100%), 골드(95~99%), 실버(90~94%) 3단계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SK하이닉스 생산거점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2018년 자료를 기준으로 이천 93%, 청주 94%, 우시 96%, 충칭 91% 등이었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10월 ‘2022 에코(ECO) 비전’을 선언하고 친환경 반도체 생산공장을 운영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순환자원 인정 등을 통해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하고 자원 재활용 극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건진법사 전성배 녹음파일 공개, "윤 대통령 당선은 통일교 은혜 입은 것"
교보생명 '신창재 차남' 신중현, 홍콩 인슈어테크행사서 교보라플 성과 소개
서금원·예보 차기 수장 인선 윤곽, 대통령 지인 '낙하산' 가능성에 '촉각' 왜
구다이글로벌 공격적 M&A 후 내부 역량 강화, 천주혁 '내년 IPO 대어' 입증 순항
현대차 기아 9월 서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에 처음 추월당해, "공세 본격화 신호"
신한라이프 대표도 'CFO' 천상영, 금융지주 생보사 재무 전문가 전성시대
트럼프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허용, SK하이닉스 내년 HBM3E 영업익 8천억 ..
대우건설 체코 원전으로 유럽 재진출, 정원주 해외 사업으로 '주택 의존' 낮춘다
[현장]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RE100포럼, "재생에너지 목표 100GW로 높이면 기후..
HS효성 첫 전문경영인 회장 선임, 효성 부회장 출신 김규영 발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