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전문공장의 가동이 상반기 이후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에 전동화부문에서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 ▲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를 3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0일 24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유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최대 미래 성장동력인 전동화 부분의 의미있는 손익 개선이 하반기는 돼야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 구동시스템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부품 전문공장인 충주 제2공장 가동이 2020년 상반기부터 시작한다. 울산 신축공장도 2021년부터 가동할 것으로 예상돼 성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품 제조부문도 투싼과 스포티지 등 기존의 주요 대응 볼륨모델 출시가 2분기 이후에 이뤄지기 때문에 현대모비스의 전반적 실적 개선은 하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모비스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39조5530억 원, 영업이익 2조43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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