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CES 2020에서 SK텔레콤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앞세워 파트너사 확보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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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이 필요해 특히 여러 업계의 ‘합종연횡’이 필수적인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SK텔레콤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번 CES 2020에서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사를 찾고 기존 협력사와 관계를 더욱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박정호, CES에서 SK텔레콤 모빌리티 협력사 확보 분주"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10173350_21310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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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박 사장은 5G통신 분야에서 SK텔레콤이 갖추고 있는 경쟁력을 활용해 모빌리티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장으로 CES 2020을 활용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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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CES 2020 첫 날부터 성과를 알렸다. 국내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전기차회사 바이톤의 차량에 SK텔레콤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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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톤은 ‘제 2의 테슬라’ 또는 ‘자동차업계의 애플’로 불릴 정도로 전기차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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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바이톤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 글로벌 자동차업계에서 차량용 5G통신서비스와 관련된 SK텔레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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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인포테인먼트는 차량에서 즐길 수 있는 주행정보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합한 서비스를 뜻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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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바이톤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CES 2020에서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 음원서비스인 플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 등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공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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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일찍부터 SK텔레콤의 5G통신 경쟁력을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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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5G통신이 낳을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거대 기업들은 물론 중소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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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독일에서 열린 '5Germany' 행사에서도 독일의 정계, 재계 인사들에게 "독일의 자동차에 SK텔레콤의 5G통신 역량을 활용한 모빌리티서비스를 탑재하면 지금까지 없었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협력을 제안하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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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이날 그동안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일궈낸 성과도 공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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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CES2020에서 글로벌 전장기업 파이오니아스마트센싱이노베이션즈(PSSI)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단일 광자 라이다 센서를 선보였다. 이 센서는 기존 센서보다 훨씬 높은 정확도로 자동차 주변 상황을 감지할 수 있어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 정확도와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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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방송사 싱클레어가 함께 개발한 방송 서비스 ATCS 3.0 멀티뷰도 소개했다. 이는 미국의 디지털TV방송 표준 규격인 ATCS 3.0 규격의 여러 방송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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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모빌리티 분야가 5G통신의 특성인 초저지연, 초고속, 초대용량 등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사업분야라는 데 주목하고 일찍부터 관련 기술 개발에 공을 들여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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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현재 국내 12곳에 모바일 에지컴퓨팅(MEC)센터를 구축하고 자율주행차를 상용화 할 수 있는 통신망 인프라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SK텔레콤은 2019년 8월 세계 최초로 모바일 에지컴퓨팅 기술을 기지국에 적용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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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에지컴퓨팅이란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해 특정 지역에서 통신의 지연율과 속도를 대폭 개선하는 기술로 빠른 응답속도가 중요한 자율주행차의 상용화에 필수적 기술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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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019년 9월 안양시와 5G통신을 활용한 자율주행 및 교통신호 연동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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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관계자는 “5G통신 서비스가 미래 모빌리티산업과 결합하면 소비자의 자동차 인식이 ‘탈 것’에서 ‘스마트 디바이스’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