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이 2019년 4월18일 서울 신한엘타워 디지털캠퍼스에서 열린 간편결제 활성화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부동산 불로소득과 개발이익을 철저히 환수해 국민 전체가 혜택을 누리는 국민공유제의 실천으로 부동산공유기금을 만들 것이다. 부동산 공화국은 우리 경제를 파국으로 이끄는 만큼 부동산 불패신화를 끝내고 땅이 아니라 땀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환수한 부동산 불로소득과 개발이익을 통해 공공의 부동산 소유를 늘려 토지나 건물이 필요한 기업과 개인에게 이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동시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시민의 주거권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것이다" (2019/12/27, 2020년 신년사에서 부동산 공유제 도입 관련)
"부동산가격공시지원센터를 만들어 부동산 공시가격이 시세에 접근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실질적 권한을 지닌 중앙정부와 자치구의 공시가격 산정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다" (2019/12/27, 2020년 신년사에서 부동산 공시제도 개혁 관련)
"1인당 국민소득 3만4천 달러, 국가경쟁력 세계 13위가 되는 동안에도 시민의 삶은 어려워졌다. 우리가 함께 이룬 경제성장의 혜택이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9/12/27, 2020년 신년사에서 민생 관련)
"지금 우리 사회는 소득불균형과 자산격차의 대물림이 일상이 돼 불평등과 불공정의 임계점에 와있다. 당장 양극화와 불평등을 고착화하는 근본 원인부터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 더는 희망이 없다" (2019/12/27, 2020년 신년사에서 경제적 불평등과 부의 양극화 문제 관련)
"서울시가 청년의 곁을 지키며 ‘공정한 출발선’으로 절망이 아닌 희망을 말할 수 있게 하겠다. 서울시는 청년수당 대상자를 10만 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청년 4만5천 명에게 월 20만 원씩 10개월을 지원해 많은 청년들에게 꿈꿀 시간을 선물하겠다" (2019/12/27, 2020년 신년사에서 청년정책 관련)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바로 국가가 육아와 교육, 돌봄을 책임져 주는 것이다. 임신부터 출산, 보육, 돌봄에 이르기까지 서울은 사상 최대의 투자를 단행해 ‘82년생 김지영’의 불행한 운명이 서울에서 만큼은 되풀이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2019/12/27, 2020년 신년사에서 돌봄복지 관련)
"정치권도 힘을 합쳐 불공정과 불평등이 만연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달라. 권한과 재정에 많은 한계가 있겠지만 늘 그랬듯 새로운 도전으로 전국의 다른 지방정부를 견인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함께 나아갈 것이다" (2019/12/27, 2020년 신년사에서 시정 관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설립은 혁신성장을 위한 서울시와 정부의 멋진 협업사례다. 서울시는 혁신을 시작하는 시작점이 바로 인재라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 열정과 잠재력 있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9/12/20,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개소식의 영상 축사에서)
"우리사회를 갉아먹는 ‘1대 99 사회’와 ‘불평등사회’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출발선에 다 같이 설 수 있도록 새로운 경제규칙을 써야 한다. 이번에 발족되는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가 앞으로 다른 시도 광역자치단체와 중앙부처가 함께하는 정책협의체로 발전되길 바란다" (2019/12/19,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 출범식에서)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뢰벤 총리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기후변화 대응정책과 스마트시티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와 스웨덴이 지닌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겠다" (2019/12/19,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주는 자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확대재정을 통해 사람에 관한 투자를 적기에 실행하고 불공정한 출발선을 바로잡아 서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구조를 만들 것이다. 서울시 정책과 예산의 수혜자인 시민들에게 내년도 예산을 설명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예산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2019/12/18,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자치구 2020예산 설명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 8년 동안 창업 생태계 지원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세상을 바꾸는 담대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신기술에 관한 과감한 투자를 확대해 서울경제의 체질개선을 가속화하고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 나갈 것이다" (2019/12/16, 서울시 스타트업 지원 성과 관련)
"보통 지하는 사람들이 이동하는 통로로만 쓰는데 이렇게 식물원(정원)으로 만드니까 많은 사람이 문화적인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지하가 도시농업 등 식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태양의 정원은 혁신기술의 테스트베드이자 서울의 지하 유휴공간 재생에 대한 비전이다" (2019/12/13, 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의 태양의 정원 개장식에서)
"한국경제가 어렵다. 새로운 창업 혁신으로 이를 돌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시계획이나 공간문제 등을 해결할 것이다." (2019/12/13, 서울 서초구 AI 양재 R&D 혁신허브 간담회에서)
"전두환 씨가 쿠데타를 일으킨 지 40년이 되는 12일 군사 반란 가담자들이 모여 고급 음식점에서 기념 오찬을 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아연실색했다. 전 재산이 29만원이라며 추징금을 내지 않고 버티면서 1인당 20만원 상당의 샥스핀 코스 요리에 와인까지, 그런 여윳돈이 다 어디에서 난 것인가. 광주학살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5·18 관련 재판은 알츠하이머병을 핑계로 재판 출석을 거부하면서 어떻게 이런 뻔뻔하고 몰상식한 망동을 계속할 수 있는지 그저 기가 막힐 따름이다. 최소한의 품격도, 국민에 대한 예의도 없는 이런 사람이 한때 대통령이었다는 사실 자체가 부끄럽다. 민주주의를 역행한 쿠데타, 수천의 광주시민에 대한 학살, 민주주의 열망을 군홧발로 짓밟은 독재자에게 남은 것은 이제 재판정에 나와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는 것뿐이다" (2019/12/13,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2019년 12월12일 고급음식점 호화 오찬 관련)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균형 발전을 우선 고려해 문화복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문화시설을 확충하겠다. 서울대표도서관과 제2세종문화회관이 일상과 함께 하는 문화놀이터이자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문화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9/12/12, 2025년 서울 동대문구에 '서울대표도서관'이, 영등포구에는 '제2세종문화회관' 관련)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연구원과 함께 시민 삶과 직결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이 지진 혁신적 기술을 발굴하는 서울시의 기술분야 싱크탱크다. 혁신기술을 통해 서울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적 실증‧실용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2019/12/10, 서울기술연구원 개원 1년 성과보고회에서)
"검찰의 먼지떨이 식 수사와 그것이 거의 생중계되다시피 하는 피의사실 공표는 문제가 심각하다. 기본적으로 검찰이 성역 없이, 심지어는 살아 있는 권력까지 수사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을 막을 수는 없다" (2019/12/9, KTV 유튜브 방송 김갑수의 최고수다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개혁 관련)
"솔직히 시민들에게 고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큰 답이 없다. 정말 본질에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답은 현재로서는 없다. 사실 자동차를 버리면 된다. 서울만큼 대중교통이 잘된 곳이 없다. 중국 영향이 크지만, 중국만 탓할 수도 없다. 중국에서 이동한 미세먼지가 한국 미세먼지와 합쳐져서 정체되는 것인데, 우리 부분을 일단 없애야 하니까 (미세먼지 시즌제 등) 종합 대책에 들어가는 것이다" (2019/12/9, KTV 유튜브 방송 김갑수의 최고수다에서 미세먼지 대책 관련)
"중앙정부는 돈이 더 많다. 요즘 이 정책을 민주당 쪽에 내년 총선 공약으로 하라고 얘기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국민 집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 (2019/12/9, KTV 유튜브 방송 김갑수의 최고수다에서 신혼부부 주거 지원 관련)
"서울은 식민지, 한국전쟁, 분단, 독재, 급속한 근대화 등 모든 수난을 겪었는데 이렇게 우뚝 섰다. (영국 런던) 템스강변을 걸어보면 보도블록이 엉망이다. 제가 런던 시장이면 런던 공무원들은 다 죽었을 것이다. 대한민국과 서울시가 홍콩과 다른 것은 우리는 탄압하지 않고 잘 보호한다는 점이다. 햇볕 피하라고 천막을 쳐 드리고 물도 공급한다. 뉴욕타임스에 이런 정책을 광고하려고 한다" (2019/12/9, KTV 유튜브 방송 김갑수의 최고수다에서 외국 도시와 비교한 서울의 경쟁력 관련)
"올겨울 들어 비상저감조치가 처음 발령된다. 늑장 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 시민 건강과 안정을 위한 법안마저 국회에 인질로 사로잡힌 이 상황이 안타깝고 참담하다. 여야 정치권이 적어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계된 법안은 이른 시간 내에 통과시켜주길 바란다" (2019/12/9, 미세먼지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선거 때만 청년들 몇 사람 데려다 쓰는 '청년 팔이' 정치를 하면 안 된다.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청년 세대를 과감하게 선발해야 한다. 우리 정치가 고난의 시대를 건너가는 청년들을 제대로 (비례적으로) 대표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선발해야 한다" (2019/12/8, 민주연구원 유튜브 방송인 의사소통TV에서 청년 공천 관련)
"지금 일에 최선을 다하면 미래는 저절로 생긴다고 생각한다. 미래는, 무엇이 되는 것보다 무엇을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2019/12/8, 민주연구원 유튜브 방송인 의사소통TV에서 서울시장 퇴임 이후 계획 관련)
"전에부터 '박 시장은 민주당에 가깝지 않다'고 그러시는데, 그 말이 과연 맞나. 이번 기회에 오해를 불식시켜야 한다. 내년에도 서울시는 제가 잘 지키겠다" (2019/12/8, 민주연구원 유튜브 방송인 의사소통TV에서 자신을 향한 비판 관련)
"4대강 사업으로 강이 다 썩고 얼마나 많은 생명이 사라졌나. (그때) 생각이 바뀌었다. 결국 이명박이 저에게 정치를 시킨 것 같다" (2019/12/8, 민주연구원 유튜브 방송인 의사소통TV에서 정치 입문 계기 관련)
"단식이라는 것은 군사독재 시절 의사 표현할 길이 도저히 없을 때 하던 것이다. 그분은 민생을 놓고 뭐하러 단식을 한 것인가" (2019/12/8, 민주연구원 유튜브 방송인 의사소통TV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단식 관련)
"(당시) 현기완 정무수석이 저에게 '박 시장은 국무회의를 국회 상임위원회로 만드느냐'고 큰소리치더니 감옥에 갔다. 제 앞에 얼쩡거리면 다 간다" (2019/12/8, 민주연구원 유튜브 방송인 의사소통TV에서 박근혜 정부시절 자신의 국무회의 참석 관련)
"서울이 진정한 의미의 세계 도시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해야 한다. 한반도가 아직 불안정하고, 평화의 정착이 이뤄지지 않아 이런 회의의 존재 의미가 있다 월드서밋을 통해 서울이 '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의 발신지'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것이다. 북한 핵은 한반도 평화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라 당연히 의제로 다룰 것이다" (2019/12/5, '202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서울유치' 기자설명회에서)
"끊임없는 토론과 경청, 논의 과정 자체만으로도 새로운 광화문광장으로 가는, 좋은 초석을 놓을 수 있을 것이다. 시민의 다양한 생각을 담아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광장으로 만들겠다" (2019/12/5, 광화문광장 시민 대토론회에서)
"시민이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는 시, 경찰 등 사회 각계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참여해야 안전한 배움터를 만들고 사회적 약자를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2019/12/5, 제12회 서울특별시 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
“2032년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 개최는 평화 공동체로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크고 작은 과정들이 모여 진정한 의미의 평화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다" (2019/12/4, 서울평화회의 개회사에서)
“자유한국당은 지금 '민식이법'을 인질로 국회를 마비시키고 있다. 아이들의 생명을 인질로 삼는 비정한 정치는 중단돼야 한다 어떤 변명도 있을 수 없다. 모든 전제조건을 내려놓고 법안 처리에 나서지 않는 한 국민은 한국당의 말을 믿지 않을 것이다" (2019/12/4, 페이스북에서 자유한국당 비판 관련)
“이런 법률을 인질 삼아서 국회에서 미적거리는 것은 용납하기 어려운 일 민생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회가 법안에 합의하고 통과시켜줘야 경제가 살아난다. (국회 파행에) 한국당 책임이 크다고 보지만, 이를 돌파할 필요는 있다. 연정 논의가 과거부터 있었어도 실제 경험은 없었으므로 실질적으로 쉽지는 않을 것이다" (2019/12/4,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연정 관련)
"곧 오를 것이다. 때가 되면 다 되고, (대선까지) 한참 남았다" (2019/12/4,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낮은 대선후보 지지율 관련)
“플랫폼 기업이 점점 독점화하는데, 사실은 많은 시민과 노동자의 헌신으로 돈을 번다. 부당한 현실은 바로잡을 수밖에 없다. 플랫폼 기업에 대한 실질적 과세가 가능해져야 한다. 플랫폼 경제에 노동자와 일반 국민이 기여함에도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 과세로 이뤄진 정부 예산을 기본소득으로 재분배해야 한다" (2019/12/3, 노동 없는 미래'의 저자 팀 던럽 박사와 시청 시장실에서 만나 대담에서 플랫폼 기업 과세 관련)
"아동수당에서부터 청년수당, 노령수당 등 세대별로 기본소득의 틀을 갖춰가고 있다. 재정 문제는 있을 수 있지만, 새로운 세원이 확보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2019/12/3, 노동 없는 미래'의 저자 팀 던럽 박사와 시청 시장실에서 만나 대담에서 기본소득 정책 관련)
"고(故) 김민식 군의 아픔이 재발하지 않도록 서울시부터 선제로 나서겠다. '민식이법'이 조속히 시행돼 과속단속 CCTV 설치가 의무화되고 전국적으로 설치율이 높아지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를 제로화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이다" (2019/12/3,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제로' 원년 선언에서)
"디지털 성범죄로 고통받는 시민에게 항상 함께한다는 믿음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2019/12/2, 온서울세이프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미세먼지는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재앙이 됐다. 서울시로서는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선언했고, 5등급 차량 단속은 미세먼지 시즌제의 핵심인데 현재로서는 성공적이다. 언론에 보도되면 (5등급 차량 운행이) 내일부터는 더 줄어들 것이다. 단속 건수가 일부 발생하기는 했지만, 더 알려지면 5등급 차는 거의 없어질 것이고 이를 기초로 시즌제를 더 강력하게 추진하겠다" (2019/12/1,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를 방문한 자리에서)
"장애인 지원주택은 장애인들의 희망이자 꿈인 탈시설을 현실화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장애인 지원주택이 개인별 특성에 맞는 거주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 모델을 다양화하겠다" (2019/12/1, 장애인 지원주택 첫 입주 관련)
"황교안 대표가 단식 8일째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생각과 뜻이 다르다 할지라도 황 대표의 건강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20대 국회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인데 산적한 현안들, 꼭 통과돼야 하는 법안들이 차고 넘친다. 민생과 경제를 위해서라도 국민이 원하는 검찰개혁 등을 매듭지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제 거리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국회가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 (2019/11/28,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단식과 병원 이송 관련)
"우리동네키움센터는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방과 후 초등돌봄에 대한 학부모들의 바람을 실현하려는 것이다.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들어 서울의 초등돌봄 체계를 더욱 탄탄히 만들어나가겠다" (2019/11/28, 우리동네키움센터 워크숍에서)
"나경원 대표님, 한반도 평화보다 자유한국당에 유리한 선거가 더 중합니까? 나 대표가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 요구에 대해 협상을 하러 방문한 미국에서 총선 전 북미회담을 하지 말아 달라고 미 당국에 요구했다는 보도는 참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다. 어떻게 그런 발상을 할 수 있는가. 한반도 평화는 국민 모두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자 국가적 숙제인데 그보다 더 중한 것이 당리당략이고 자당의 선거 승리인가. 과거 선거 승리를 위해 북풍, 총풍마저 서슴지 않았던 모습이 새삼 떠오른다. 이게 사실이라면 나 대표는 공당의 원내대표는 물론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격조차 없다. 한반도 평화의 마중물이 될 2032년 서울-평양 하계 올림픽 공동 유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시장으로서 이 발언에 참담함을 넘어 분노할 수밖에 없다. 한반도 평화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미래 경쟁력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일이다. 남북 간의 대치로 인한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서울 디스카운트'를 해결하는 길이기도 하다" (2019/11/28,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북미 정상회담 연기 요청 발언 관련)
"일제강점기 조선 독립운동을 보도한 영국 언론인 어니스트 베델이 한국이름 '배설'(裵說)로 활동하는 등 외국인들은 한국 이름으로 우리 땅에서 함께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인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19/11/28, 한글날을 기념 ‘외국인에게 한글로 쓴 한국 이름 지어주기’ 프로젝트 관련)
"광화문광장의 물리적 재구조화를 넘어 운영의 재구조화가 필요하다. 시민위원회를 만들어 시민들이 협치와 협의의 과정을 통해서 집회·시위로 인한 피해를 줄일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2019/11/27,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3차 토론회에서)
"도시 간 정책 공유를 넘어 긴밀한 협력과 유대로 전 세계 노동자가 체감할 수 있는 도시노동모델을 개발·확산하는 것이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의 역할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좋은 일자리 도시 서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2019/11/27,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의 창립 총회 관련)
"이월이나 불용 예산을 최소화하고 가용 가능한 재원을 집행만 잘해도 또 한 번 추경을 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한다는 마음으로 재정 집행에 속도를 내야한다. 내년 자치구 공모 사업 집행률이 높은 자치구에는 인센티브를 주고, 집행률이 부진한 자치구에는 페널티를 줘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2019/11/27,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결의대회에서)
"주택시장의 관점에서 민간자본이 스스로 선택한 방식으로 주택사업에 참여해 사업성을 확보하면서도 공공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청년과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역세권에 살 수 있도록 역세권 청년주택의 양적 확대와 주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추가적 대책을 강구해 역세권 청년주택이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정책으로 자리를 잡도록 만들 것이다" (2019/11/26,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혁신방안 관련)
"아무래도 광화문광장(재구조화 사업)"
(2019/11/26, 서울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 관련)
"한 번 가면 다시 올 수 없는, 새롭게 할 수 없는 것은 과감히 (중단)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의 용기" (2019/11/26, 서울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 중단 이유 관련)
"주민을 힘들게 하고 공공의 이익을 해친다면 그건 너무 과도한 일이다. 남의 인권을 아랑곳하지 않는 집회에는 일정한 제한을 가할 수 있을 것이다" (2019/11/26, 서울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집회·시위 제한 관련)
"보유세 강화 등 세제 개혁을 할 수 있고, 독일 베를린은 시장이 5년간 모든 월세 인상을 동결시켰다. 길은 있는데 다만 (한국은) 시장 권한이 아닌 게 답답할 뿐" (2019/11/26, 서울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서울 부동산 가격 상승 관련)
"더 올라가라고 그런 것이다. 올라가는 재미도 있어야 한다" (2019/11/26, 서울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낮은 대선후보 지지도 관련)
"명태는 겨우내 덕장에서 얼었다 녹기를 되풀이하고 봄이 되면 명품으로 거듭난다. 인생에도 여러 고비가 있다. 어떤 사업이든 처음 시작하면 여러 리스크나 어려움이 있다. 그 대신 (그것이) 뜻하는 큰 그림 또는 미래를 이해해달라" (2019/11/26, 서울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시정 관련)
"만약 서울-평양 올림픽이 확정돼 추진된다면 이미 북한이 상당히 개방됐고, 국제자본도 굉장히 관심이 많을 것이다. 어마어마한 변화가 한반도에서 일어날 것" (2019/11/26,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공감 포럼'에서)
"현재 대한민국 유권자 중 2030 세대는 약 30%인데 20대 국회의원 중 2030은 3명에 불과하다. 국회의원 평균연령 58세, 장관 평균연령 60세가 대한민국 정치의 현실이다. 저는 우리 청년들을 믿는다. 단지 그들에게는 기회가 없을 뿐이다. 서울시가 만든 청년청이 그랬듯 다가오는 총선에서 청년들에게 보다 과감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들의 꿈이 정치에 새바람을 불러올 것이다. 출발선이 공정하지 않은 사회를 바로잡고자 서울시는 청년지원 정책을 더 확대할 것이다.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정치의 영역에서도 청년의 대표성이 획기적으로 강화돼야 한다" (2019/11/26,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청년에게 기회를 줘야한다고 주장하며)
"이번 조치로 5등급 노후 차량을 소유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불가피한 것이다. 한양도성을 자동차가 아닌 사람이 주인인 지역으로 바꾸는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2019/11/25, 서울 강북의 사대문 안 녹색교통지역에서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관련)
"이제 신용카드시대는 지나고 제로페이시대가 올 수밖에 없다. 방문판매업계에 제로페이를 도입하는 것을 계기로 제로페이가 대세로 갈 수 있을 것이다" (2019/11/22, '찾아가는 제로페이' 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회기에 얼마든지 통과될 수 있다고 본다. 반드시 통과 시켜 주실 것을 촉구한다. 미세먼지는 국내 요인도 상당히 많으므로 국내적 요인 해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외국 도시들과의 협력으로 외부 영향도 최소화할 것" (2019/11/21, 미세먼지 시즌제를 발표하며 미세먼지 특별법 개정안 관련)
"만약 하노이시 청년들이 서울에 와서 창업한다면 비자나 주거 문제를 해결해드리겠다. 서로 청년들이 자기 나라에서만이 아니고 상대 나라에 가서도 창업할 수 있게 하자. 최근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때문에도 한국과 베트남 관계가 굉장히 좋아지고 있다. 양국은 형제의 나라라고 생각한다. 여러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높아지면 좋겠다" (2019/11/20, 응웬 득 쭝 베트남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을 만난 자리에)
"어느 국가나 부동산 가격 안정에 정부가 깊이 개입한다. 부동산 가격을 시장에 맡기라는 것은 저(市長)한테 맡기라는 것이다. 잠실, 압구정 등은 재건축·재개발을 진행하면 부동산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이 있다. 부동산 보유세를 실질적으로 도입하고 공공임대주택을 더 공급해야 한다. 서울시 주택 보급률은 이미 100%를 넘었고 공급을 늘리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자가 보급률을 올리는 게 핵심이다" (2019/11/19,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서울 부동산 정책 관련)
"과거의 시장들이었다면 이견이 있어도 형식적 절차를 거쳤으므로 그대로 진행했을 것이다. 저는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없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의견을 듣겠다" (2019/11/19,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 관련)
"저는 페미니스트가 맞다. 돌봄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서 여성의 피해가 생겨난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육아와 돌봄은 오로지 개인과 가족, 특히 여성의 부담이기 때문이다. 개인과 시장의 영역에 있는 돌봄을 공공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달라지는 가족 형태와 욕구를 고려한 섬세한 돌봄을 시행할 것이다. 서울 가구의 약 32%를 차지하는 1인 가구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자산 형성도 돕겠다" (2019/11/18, 2019 서울 국제돌봄엑스포에서)
"결과적으로 보면 잘못된 것 같다" (2019/11/18, 제290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돈의문박물관마을 조성 과정에서 서울시의회의 동의와 심의를 거치지 않은 것과 관련)
"광화문 광장에 설치됐던 '불법천막'을 철거하는 데 서울시가 들인 대집행 비용 중 1억여원이 우리공화당 계좌에서 서울시 계좌로 이체됐다. 우리공화당 계좌에서 서울시 계좌로 1억원 넘는 돈이 이미 자동으로 이체됐다. 나머지도 우리공화당 계좌에 돈이 들어오면 서울시 계좌로 들어오게 돼 있다" (2019/11/13, KBS 1라디오 김용민 라이브 전화 인터뷰에서 광화문 광장 불법천막 철거 관련)
"조직적 친인척 비리는 없다는 게 오히려 확인됐다.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시청까지 밀고 들어와서 시위를 하고 그랬는데, 오히려 본인의 문제가 생긴 거 아닙니까" (2019/11/13, KBS 1라디오 김용민 라이브 전화 인터뷰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관련)
"한중 양국 청년이 스타트업 단계부터 협력하면서 글로벌로 같이 진출하는 동반자 관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톈진과 서울 청년들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창업을 같이해서 세계에 진출했으면 한다. 디지털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두 도시가 협력할 게 많을 것" (2019/11/11, 장궈청 중국 톈진시장과 면담에서)
"강북횡단선은 그동안 소외됐던 강북의 자치구들을 연결하면서 주민의 여러 어려움을 일시에 해결할 수 있는, 탁월한 아이디어다. 강북횡단선이 조기 착공돼 완성된다면 불균형 때문에 고통받는 비강남과 강북 주민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다" (2019/11/8, 강북횡단선 조기추진을 위한 간담회에서)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의 자유를 만끽하는 서울시를 만들어나가겠다" (2019/11/8, 2019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국제 콘퍼런스에서)
"합의할 수 없다면 다음 시장에게 (광화문광장 사업을) 넘길 수 있다. 의견을 가다듬어서 어정쩡한 절충안이 아니라 제대로 된 방안을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 (2019/11/7, 새 광화문광장 조성 관련 2차 토론회에서)
"박찬주 씨의 발언은 국민의 선량한 상식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다. 너무나 안이하고 퇴행적이다. 1980년대 인권유린 현장이 2019년 자유한국당의 인권 감수성인지 되묻고 싶다. 삼청교육대는 1980년 군부독재가 일으킨, 가장 끔찍한 범죄다. 반인권, 반민주주의로 가는, 어떠한 시도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2019/11/6, 박원순 TV 유튜브 동영상에서)
"민주주의위원회 출범을 통해 그간 시정 운영 철학으로 삼아온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가치가 한층 더 성숙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큰 그릇이자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 (2019/11/6,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위원 위촉 관련)
"모든 언론은 보호받아야 한다 tbs는 서울시 산하기관이기는 하지만 언론기관이므로 편집권을 보호해야 한다. tbs는 최근 6년간 공정한 방송으로 꼽혀 왔다 언론의 권리 침해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굉장히 흔한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권리의 침해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는 조치가 필요하다" (2019/11/5, BBS 불교방송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tbs교통방송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 관련)
"기본소득의 시대가 오고 있는 만큼 청년 지원의 일부분은 중앙정부와 민주당 차원에서 고민해주면 좋겠다. 청년들이 사회에 나오면서 1천300만원 정도의 채무를 짊어진다. 이것을 해결해주는 방안을 고민해왔는데 서울시 예산만으로는 부족했다. 중앙정부는 이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9/11/4, '청년 불평등과 청년수당, 청년출발지원 정책의 필요성' 토론회에서)
"기후 변화에 있어서만큼은 서울시를 세계적으로 앞선 도시로 만들겠다. 서울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기본 틀인 거버넌스,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에너지 전환, 기후 회복력을 증진하는 생태계 회복, 국제사회와 연대하는 해외 협력, 기후변화 주체인 서울시민이 함께 하는 시민 참여 등 5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물론 여전히 미세먼지는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재앙적 요소다. 당장 12월부터 도입하는 미세먼지 시즌제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나기 전에 다양한 예방 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 (2019/11/4, '2019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 대응 국제포럼에서)
"1960년대 경제성장의 요람이었던 홍릉 지역을 바이오산업 전초기지로 혁신해 나가겠다" (2019/11/4, 서울바이오허브 지역열린동 개관 관련)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 씨를 서울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 해외에서 주로 활약하는 조수미 씨가 주로 글로벌 도시 서울을 알리는 역할을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 (2019/11/4, 서울시 홍보대사에 소프라노 조수미씨 위촉 관련)
"며칠 동안 주민들 말씀을 들어 보니까 저희들이 잘못 생각한 것도 상당히 있었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많이 얻었다. 집회로 인한 소음, 교통 문제 등을 해결할 방법을 종합적으로 연구해서 대안을 내놓겠다.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뿐 아니라 중앙정부 사업인 사직단 복원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 일대를 아우르는 종합계획이 있어야 한다. 그간 광화문광장 일대 역사 복원과 효과가 깊이 있게 논의되지 않았다고 본다. 논의하는 과정을 충분히 거쳐야 한다. 반대가 많은 지역에는 2∼3차까지 내가 가거나 주민들을 초청해 소통을 계속할 생각이다" (2019/11/3,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관련 종로구청에서 연 주민 토론회에서)
"진보든 보수든 잘못된 보도가 나오면 개인은 엄청난 피해를 본다. 아이들이 연못가에서 장난으로 돌멩이를 던지면 개구리는 치명상을 입는다. 악의적으로 왜곡 보도를 한다면 누구라도 책임을 져야 한다. 저는 인권변호사로서 언론의 자유가 기본권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징벌적 배상제를 도입하자고 한 것은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보도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취지" (2019/11/3,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언론의 악의적 왜곡보도에 징벌적 배상제 도입해야 한다는 발언 관련)
"지금은 과감히 곳간을 풀어 경제를 순환시켜야 할 때다. 확대재정을 통해 불공정한 출발선을 바로잡고 서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다" (2019/10/31, 서울시 2020년 예산안 기자설명회에서)
"모든 국민에게 해당하는 보편복지를 확대해야 하지만 지방정부가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아동수당과 기초연금의 대부분이 지방정부에 전가되고 있다. 보편복지는 가용자원이 많은 중앙정부가 맡고 시민이 체감해야 하는 작은 복지는 지방정부가 분담하는 것이 맞다" (2019/10/30, 제12회 여기자포럼에서 보편복지 관련)
"택시기사 7만 명에 그 가족들 20만 명이 먹고사는 생존의 문제가 달렸다. 기술과 혁신을 무시할 수 없는 시대가 됐고 전 세계에 공유경제가 다가온다. 검찰이나 사법부에서 판단할 문제이지만 우리 사회의 사회적 동의도 중요하다" (2019/10/29,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승차공유 타다 문제 관련)
"양적 확대를 넘어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고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대책을 마련했다. 집 문제가 신혼부부의 새 출발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반드시 해결할 것이다" (2019/10/28, 서울시 신혼부부 주거지원사업 계획 발표하며)
"언론의 기본적 취재와 보도의 자유는 제대로 보장받아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동안 언론에서 ‘받아쓰기’라든가 ‘아니면 그만’인 식의 미확인 보도사례가 많았다" (2019/10/28, YTN의 뉴스N이슈 인터뷰에서 언론보도 관련)
"언론이 진실을 규명해서 보도해야 하는데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이 주장하면 그냥 받아쓴다. 나중에 아니라고 밝혀져도 시민들은 이미 처음에 본 것을 믿는다. 저도 그런 피해를 많이 본다" (2019/10/28, MBC 뉴스외전 인터뷰에서 언론보도 관련)
"언론의 자유는 보호받을 자격이 있는 언론에만 해당한다. 악의적으로 왜곡과 허위 보도를 하는 언론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하는 제도가 필요하다. 미국이나 영국 등 외국에서는 손해배상을 신청하면 10억 원이나 20억 원 등 큰 배상금이 나오는데 우리는 평균 2천만∼3천만 원 수준이다. 언론의 책임을 강화하는 데 많은 국민이 공감하리라고 생각한다" (2019/10/25,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언론에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관련)
"청년수당은 취업을 못 하고 사회에 적대감이 생긴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다. 청년이 겪는 현실에 놓여 보면 이 제도는 정말 큰 공감이 되는 정책이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로 떨어진 까닭은 국회의 쪽지예산을 통해 세금이 잘못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청년이 살아야 새로운 미래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청년지원에 쓰라고 세금이 있는 것이다" (2019/10/25, KBS1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청년지원정책 관련)
"친환경차 이용은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로 나부터 실천할 것이다. 시민 수요에 부응해 수소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충전인프라도 차질 없이 확대할 것이다" (2019/10/24, 2019 기후 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에 참석하며)
"자기 일이나 독립생활을 꿈꾸는 청년에게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청년수당을 대폭 확대하고 청년월세지원도 새로 시작한다. 정책이 필요한 모든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청년과 항상 동행하겠다" (2019/10/23, 청년-서울시장 타운홀미팅에서 청년지원 계획 관련)
"완전히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겠다. “우리가 소통한다고 했는데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이 광화문 사업이 결코 쉽게 끝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생각과 일치하는 생각을 모아가야 하겠다" (2019/10/18,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관련 1차 토론회에서)
"재개발·재건축 중심 주택 공급은 본래 의도와 상관없이 집값 상승을 부채질해 집 없는 서민의 박탈감만 커지게 했다. 도시 미래를 보면 (부동산을) 개발해야 하는 것은 틀림이 없으나 그 과정에서 불로소득이 생기고 투기가 일어나는 것은 철저히 이익을 환수해야 한다" (2019/10/17,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개발이익 환수 관련)
"카드수수료가 제로가 되는 것이다.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신용카드는 40년이 걸렸고 제로페이는 시작한 지 1년도 안됐는데 갓난아이한테 뛰라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2019/10/14,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감에서 제로페이 성과 관련)
"안타깝지만 존중한다. 검찰개혁을 확실히 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조 장관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또 검찰개혁에 관해서 깊이 활동해 왔던 사람이었다" (2019/10/14,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감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서울교통공사 무기계약직을 일반직으로 전환할 때 적정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지적은 잘못됐다. 외주회사 직원에서 서울교통공사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배제할 사람은 배제했다. 이미 채용된 사람의 처우를 일반직으로 바꾸는 일은 우리 경영권과 인사권의 문제로 칭찬과 상을 받아야 한다" (2019/10/1,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서울교통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관련)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서울시 거리가게 허가제’의 첫 결실이자 시민의 보행권과 거리가게 생존권 확보를 동시에 이룬 상생·공존의 모범모델이다 서울을 시민들이 걷기 편한 보행 편의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힘을 쓸 것이다" (2019/9/25, 서울 영등포역 앞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관련)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3층뿐 아니라 다른 점포들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종합적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서울시 차원에서 특별재정 지원을 통해 상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예비비 투입을 검토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도 협력해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2019/9/22, 서울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 사업시기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꿈은 광장의 역사성과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시민민주주의를 회복해 서울시민의 삶과 도시의 운명을 바꾸는 일이다. 문 대통령이 시민과 소통하는 것과 관계부처 사이 협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해 정부와 논의기구 만들어 광화문 재구조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2019/9/19, 광화문 재구조화 사업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사업의 연기를 밝히며)
"서울시장에 취임한 뒤 장애인 분야에 예산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왔지만 전체 장애인 가운데 10%를 넘는 뇌병변장애인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마련한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플랜을 통해 건강과 돌봄에 취약한 뇌병변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지원을 시작할 것이다" (2019/9/10, 서울시 뇌병변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마스터플랜 관련)
"중앙정부와 함께 11월 이곳에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열어 4차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인재 2천 명을 배출할 것이다. 서울의 창업지원 시설에서도 인재 8천 명을 추가로 양성해 실업문제 해결책을 찾겠다" (2019/9/5, 스타트업 서울 2019 개막식에서)
"서울시민 복지기준2.0은 복지가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임을 선언하는 정책의 기준이 될 것이다. 시민이 참여해서 복지정책을 보완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 신호등 역할을 하는 평가체계를 만들겠다" (2019/9/5, 서울시민 복지기준2.0 관련)
"곁에서 지켜본 조국은 대한민국을 좀 더 나은 사회로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꼭 필요한 인물이다. 공직에 나서는 당사자는 누구나 비판과 검증을 각오하고 감내해야한다. 야당과 일부 언론은 조 후보자가 법무부장관으로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에는 관심조차 없어보인다. 어쩌면 그가 장관이 돼서 하게 될 사법개혁을 원하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2019/9/1,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조국 당시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그동안 일관적으로 한일 우호관계에 노력해온 모습이 존경스럽다" (2019/8/29,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와 비공개 면담을 앞두고 나눈 덕담)
"이번 3개 기관 이전계획을 계기로 공공기관 강북 이전에 시동을 걸었다. 이전기관이 지닌 장점과 지역의 특성을 살려 지역성장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제, 복지, 교통, 문화 등 다른 분야에서도 풍성한 수확을 끌어내 강북의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19/8/28, 인재개발원과 서울연구원, 서울주택도시공사를 각각 강북구, 은평구, 중랑구로 이전하는 계획을 밝히며)
"산업안전 등 여러 부문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고 서울시도 예외는 아니다. 서울에서 일어나는 모든 안전사고에 관해 ‘내 책임이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2019/8/26, 서울시의회에서 노동자 안전사고 관련)
"한국 시민사회는 강력한 불매운동을 벌이면서도 그것이 일본 자체에 관한 적대가 아닌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조치와 그 조치의 기반을 이루는 군국주의·일방주의가 목표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아베 정권의 부당한 조치는 오랜 시간 평화적으로 발전해온 한일관계를 얼어붙게 만들고 자유무역의 국제적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일본의 양심적 시민사회는 강제징용자, 위안부 문제, 역사 교과서 왜곡 등 한일 과거사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해결을 위해 함께 했다. 과거사를 용기 있게 직시하고 피해자들과 손을 맞잡은 일본 시민들에 감사한다" (2019/8/21, 일본 시민단체 ‘일본희망연대’ 회원들과 면담에서)
"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완성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시민 문화활동의 장으로 운영하겠다" (2019/8/13, 서울시의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 관련)
"도로 상부를 활용해 주택을 지은 독일의 ‘슐랑켄바더 슈트라세’, 유휴부지에 혁신적 건축물을 짓는 프랑스의 ‘리인벤터 파리’처럼 이용도가 낮은 토지를 활용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다" (2019/8/5, 북부간선도로 입체화사업 관련)
"시장으로서 사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사과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실종자를 빠른 시간 안에 찾을 것이다. 사고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후속조치하겠다. 다른 공사장에서도 긴급점검을 하도록 지시하겠다" (2019/7/31, 서울 목동 빗물펌프장 사고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서울시민도 나고 자란 고향은 지방이다. 서울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도록 양파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나서달라" (2019/7/26, 농협 하나로마트 서울 서초구 양재점에서 열린 경남 양파 소비촉진 행사에서)
"지하시설물은 한 번 사고가 발생하면 복합 재난의 원인이 되므로 철저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시가 컨트롤타워가 돼 통합관리하고 여러 기관과 협력해 서울의 지하 안전을 구축하겠다" (2019/7/25, 황창규 KT 대표이사 사장과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서울시 지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 업무협약식에서)
"서울시는 올해 소멸하는 지역상생발전기금제도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다. 우리 세금이 왜 지방으로 가는지 이의를 제기할 시민도 있겠지만 지방의 어려움을 해소하지 않고 서울이 계속 발전할 수는 없다. 지방정부에 부족한 부분은 있을 수 있지만 자꾸 기회를 줘야 경험이 쌓이고 더 잘할 수 있게 된다" (2019/7/23, ‘국가 균형발전 업무협약식 및 정책간담회에서)
"서울시 산동네도 메데진처럼 관광지로 개발하는 계획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 주민들에게 이득이 돌아가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마약과 범죄가 심각했던 동네가 주민 주도로 벽화가 그려지고 대중교통으로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면서 완전히 변모했다. 서울시도 승강기와 모노레일을 설치해 산등성에 위치한 마을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삼양동·수유리 등 산동네도 얼마든지 관광마을이 될 수 있다" (2019/7/11, 콜롬비아 메데진 고산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일본 아베 정권은 정치적으로 악용하기 위해 두 나라를 분열시키고 국민 사이 대결구도를 만들고 있다. 가해자가 경제적 우위에 있다는 점을 이용해 보복을 가하는 것이다. 아시아의 중요 역할을 하는 나라로서는 정말 무책임한 반인륜적 리더십이다. 일본은 독일의 사례를 본받아 과거청산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2019/7/9, 멕시코시티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관련)
"서울 전역의 철거 공사장에서 관리상 문제가 없는 지 다시 한번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 (2019/7/4, 잠원동 철거건물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캠퍼스타운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대학에서도 청년 창업의 확산과 대학-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 (2019/6/27,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서울 성북구 고려대 캠퍼스타운에 위치한 창업스튜디오를 방문한 자리에서)
"천막 철거 과정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폭행을 저지른 모든 사람을 형사고발할 것이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의 월급 가압류를 신청해 철거비용을 끝까지 받아내겠다. 우리공화당 천막은 2014년 박근혜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종합지원책으로 설치한 세월호 천막과는 하늘과 땅 차이가 있다. 우리공화당은 아무런 절차없이 천막을 쳤고 당초 광화문광장에서는 정치적 집회를 할 수도 없다" (2019/6/26, KBS1라디오 프로그램 김경래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우리공화당의 광화문 천막 관련)
"시민들이 마실 물과 씻을 물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아리수를 충분히 여유있게 공급해야 한다.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오염된 수돗물이 유입된 저수조 청소를 완료해야 한다. 먹는 물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서울시로서는 치욕스러운 일이다. 비슷한 징조가 있는 곳들을 파악해 긴급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노후한 수도관을 조치해야 한다" (2019/6/21,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의 붉은 수돗물 민원 관련)
"서울시장으로 이렇게 중요한 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중앙정부가 매입해 일부는 공원화하고 일부는 전통문화를 함양하는 시설이 들어오도록 논의하겠다" (2019/6/12,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관련)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과 서울시 싱크탱크 서울연구원이 함께 하는 정책연대로 경제의 어려움,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다. 서울시 혁신정책이 문재인 정부 들어 전국화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정책적 성과로 나오면 좋겠다. 국민에게 절실한 문제가 경제 불평등, 사회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일자리 민생경제다" (2019/6/3,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과 면담에서)
"서울시와 충칭시는 스마트도시, 환경 분야 등에서 각자 노력하고 있는데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 한국과 중국은 먼 미래를 함께 가는 동반자라고 생각한다" (2019/5/30, 탕량즈 충칭시장과 우호도시 협정을 맺으며)
"제로페이를 시행한 지 겨우 5개월 지났지만 하루 결제금액이 1억7000만 원에 이르렀고 가맹점은 15만 곳으로 늘어났다. 최근 법인·단체용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 ‘제로페이 비즈’가 나온 만큼 앞으로 제로페이 사용규모가 더 증가할 것이다" (2019/5/29,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제로페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
"한국과 덴마크 수교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덴마크 왕세자 부부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 것은 두 나라 사이에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해 덴마크와 서울시가 함께 다각도로 노력하겠다" (2019/5/21, 덴마크 프레데릭 왕세자와 메리 왕세자비 부부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며)
"요금 인상 없이 적절한 임금 인상을 통해 이번 파업을 막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당분간 버스요금은 인상되지 않을 것이다. 당초 준공영제라는 것은 일정한 재정 지원을 전제로 탄생했다. 준공영제를 공영제로 바꾸면 교통 서비스 질이 낮아지고 예산 부담이 커질 것이고 준공영제가 합리적 제도다" (2019/5/15, CBS라디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서울버스 노사협상 타결 관련)
"한반도는 전쟁으로 폐허가 됐었지만 국민의 저력과 세계식량계획의 원조에 힘입어 풍요로운 사회를 건설했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 여전히 식량난과 기아로 고통받는 북한에 세계식량계획의 도움을 바란다. 서울시도 함께할 것이다" (2019/5/14, 데이비드 비슬리 유엔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면담에서)
"공수처 도입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바로 KT 특혜 채용비리다. 검찰은 무슨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냐" (2019/5/7,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KT 채용비리 의혹을 들며 공수처 도입을 주장)
"서울새활용플라자 모델을 통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까지 자원순환 문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서울시 정책이 아랍에미리트를 통해 세계적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 (2019/5/1,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해 세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등 고위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서울시 차원에서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모색하고 서울시와 시민, 그리고 기업이 상생하는 서울시를 만들어가겠다" (2019/4/29, 서울 서초구 이스트소프트 본사 사옥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미세먼지 문제는 국민 일상생활부터 산업 전반에 걸쳐 있어 국민이 동참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다. 국가기후환경회의가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동참을 호소해야 한다" (2019/4/29,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2025년까지 엔진이륜차 10만 대를 전기이륜차로 바꾸면 서울 하늘이 틀림없이 맑아질 것이다. 전기이륜차가 활성화된 중국처럼 집중적으로 투자해 미세먼지를 퇴치하겠다" (2019/4/24, 프랜차이즈·배달업체 6곳 사이 전기 이륜차 전환 업무협약식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우리 현대사에 굵고 통 큰 정치를 했다. 나는 디테일하고 감성적이다. 역사마다 서로 다른 리더십이 필요한것 같다.” (2019/04/17,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을 관람한 뒤 기자단에게)
“나는 미세먼지와 싸우는 야전사령관으로서 미세먼지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 최악의 상황이 오기 전에 대비하겠다.” (2019/04/15, 서울시청에서 ‘미세먼지 10대 그물망대책’을 발표하며)
“개미구멍처럼 사람들이 집을 찾아들어가면서 옆집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게 과연 우리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느냐. 제가 화장을 해 멀끔한 것 같지만 피를 흘리고 있다.” (2019/04/08, 서울시청에서 ‘골목길 재생 시민정책대화’ 인사말에서)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다. 국민이 뽑은 문재인 대통령을 막말로 모독하고 민주주의 기본 질서조차 부정하는 정당에 미래가 있나. 국민들 보기 창피하고 부끄럽다.” (2019/02/20,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이 전당대회를 준비하면서 극우적, 자극적 발언을 내놓는 상황을 두고 페이스북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전면 부정하는 일이 벌어졌다. 망언은 망언일 뿐 역사 왜곡은 다양한 해석이 될 수 없다. 일본이 일제 치하에 벌어진 일본군 성노예 만행을 인정하지 않고 역사를 왜곡하는 말을 할 때 우리는 망언이라 부른다.” (2019/02/10,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모독 발언을 두고 페이스북에서)
“세상에 절대 안 되는 일이 어디 있나. 광화문광장 재구조화사업은 정부, 청와대와 함께 쭉 추진해온 일이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무슨 뜻에서 새 광화문이 절대 안된다고 말했는지 모르겠다.” (2019/01/25,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여론조사는 공중에 나는 깃털과 같은 것이다. 지금 서울시민의 삶이 힘든데 민생의 문제를 풀어내는 것 밖에 관심이 없다.” (2019/01/07,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현해 여권 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거명되는 것을 두고)
“정부가 2인의 부시장 자리를 만들어 준다면 그 가운데 한 명은 기업출신 경제전문가를 임명하겠다. 서울시는 기업을 지원하는 경제정책의 기둥을 세우고 그 정책의 성과목표를 엄밀히 평가해 오류와 실수를 시정해 나가겠다.” (2018/12/28, 신년사에서)
“국민이 원하는 건 진실이지 정치공세가 아니다. 민생이 절박한 상황에서 정파적 이득을 위해 국정조사를 이용한 것을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다. 진행하고 있는 감사와 조사를 놓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일로 민생을 인질로 삼은 야당의 정치공세에 개탄한다.” (2018/11/22, 공공부문 채용비리 관련해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이 국정조사를 요구한 것을 두고 페이스북에서)
“늑장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는게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서울시가 얻은 교훈이다. 3년전 경험을 살려 메르스 확산을 막아야 한다.” (2018/09/08,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뒤 페이스북에서)
“강북과 강남의 격차는 1970년대 이뤄졌던 강남 집중개발에 기인한 것이다. 투자와 정책방향의 전환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겠다.” (2018/08/19,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 한달살이를 마친 뒤 강북구 강북문화에술회관에서 열린 ‘시민과 동고동락’ 정책발표회에서)
“여의도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 때 한강 밤섬을 폭파해 나온 흙과 돌로 개발됐다. 그때 만들어진 아파트가 노후화해 새로운 개발이 필요하다. 여의도를 서울의 맨하튼처럼 만들어야 한다.” (2018/07/25,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의 팟캐스트방송 ‘서당캐’에 출연해)
“여의도를 통으로 개발하겠다. 여의도 전체를 새로운 업무와 주택지로 바꿔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신도시에 버금가는 지역으로 만들겠다.” (2019/07/09,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을 위해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언제나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라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다. 평화와 번영이 넘치는 서울을 만들겠다. 공정과 정의, 평화와 민주주의가 꽃피는 대한민국을 서울에서부터 시작하겠다.” (2018/06/13, 당선이 확실시 된 뒤 서울 종로구 안국동 선거캠프 상황실에서)
“변호사와 시장으로 오래 일한 사람이 가난하다면 칭찬받을 일이다. 이런 청백리가 어디 있느냐.” (2018/06/08,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서울에서 압도적 승리가 수도권의 승리와 더 나아가 전국 승리의 견인차가 될 것이다. 그 승리를 위해 민주당의 야전사령관으로 모든 힘을 바치겠다.” (2018/05/14,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페이스북에)
“하루 종일 설레다 울컥했다. 따릉이를 타고 평양까지 한달음에 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2018/04/27,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소회를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며)
“6년 전 대통령이 토목의 강을 파고 불통의 벽을 쌓을 때 서울시장이 돼 ‘시민이 시장’이라고 선언했고 ‘내 삶을 바꾸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6년 뒤 새로운 시간이 왔다. 2022년 서울에 사는 보통사람들이 서로가 사랑하고 나누는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도록 사람이 행복한 서울, 그 10년 혁명을 완성하고 싶다.” (2018/04/12, 서울시장 3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그때는 이명박 정부의 독선에 맞선 민주개혁진영의 동지로서 함께했던 것이다. 지금은 세월이 흐르면서 당적도 가는 방향도 달라지고 서로 다른 곳에 서 있다.” (2018/04/03,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과 관련해)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진 않지만 정말 큰 재난이자 침묵의 살인자다. 그런 관점에서 미세먼지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나빠지면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휴교를 할 수도 있다.” (2018/03/27,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강산이 변하는데도 10년이 걸리고 내 삶을 바꾸는데도 10년이 걸린다. 10년 혁명은 내 삶을 바꾸는 대전환이며 내 삶을 바꾼 첫 번째 도시 서울의 완성이 될 것이다.” (2017/12/29, 신년사에서)
“이번 방한이 한미관계가 ‘포괄적 동맹’을 넘어 지속가능한 ‘위대한 동맹’으로 가는 기회가 되기를, 한반도의 평화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전쟁의 메시지 대신에 평화의 메시지를 심어주고 가달라.” (2017/11/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맞춰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직원들이 자꾸 삼선짜장면을 시켜준다.” (2017/09/28,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3선 도전 가능성과 관련해)
“서울시는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혁신도시다. 서울시가 성취하고 실험한 정책들을 로열티 없이 문재인 후보에 주겠다. 사법연수원 동기로 37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동지였고 현재의 동지이며 앞으로도 동지일 것이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문재인 후보와 함께 걷겠다.” (2017/04/11,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하며)
“대통령 탄핵이 자랑스러운 일이 아니지만 대한민국 시민은 자랑스럽다. 위대한 시민의 완벽한 승리다.” (2017/03/31,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럽안보협력기구 기조연설에서 촛불집회를 놓고)
“이번 대선에 나가면서 ‘나다운 것’을 잘 못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훨씬 다른, 조직이나 개인 비전이나 선거 방식이나 다 새로움으로 가득 찬 것을 하겠다. 국민이 신기해하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것을 하려 한다. 그동안 서울시장으로서 너무 ‘올인’했던 것 같다.” (2017/03/23, 기자들과 만나 대선 재도전을 놓고)
“오늘 비로소 광장에 봄이 당도했다. 2017년 3월10일 오늘로 대한민국 이전과 이후는 달라졌다. 성숙한 광장 민주주의가 대한민국을 바꿨다. 우리는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해 새로운 대통령을 뽑고, 희망찬 민주적 정부를 수립할 것이다. 서울시장으로서, 정치인 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함께 광장의 교훈을 겸허하게 새긴다.” (2017/03/10,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결정한 직후 페이스북에)
“사드 배치와 관련한 갈등 때문에 중국과 외교 문제가 심각해졌고, 관광객을 포함한 어려운 문제가 닥쳤다. 나는 이것을 어리석은 외교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미국과 강력한 동맹관계를 기초로 하면서 경제적으로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할 중국을 외교적 파탄으로 만든 것은 외교적 실책이고 실패였다.” (2017/03/07, 서울시청에서 중국의 한국 여행금지 조치를 놓고 ‘민관합동 대책회의’에서)
“자유에는 한계가 있다. 민주주의의 관용에도 한계가 있다. 지금 시청광장에서 벌어지는 박사모 등의 집회에서 도가 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살인과 테러를 주창하고 내란을 선동하는 일이 계속된다면 서울시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2017/02/26, 보수단체의 헌법재판관 원색비난을 놓고 페이스북을 통해)
“그 긴 걸음 속에서 아직도 제 마음 속에 비워내야 할 것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비워진 마음 속에 시민을, 그 고통의 삶을, 그것을 해결할 방도를, 헝클어진 세상의 매듭을 풀어보겠다는 그 초심을 차곡차곡 쌓아 가겠다. 지리산을 다녀왔다. 천왕봉에서 노고단까지 걸었다. 눈이 오고 바람이 불고 구름이 일었다. 저 눈보라와 짙은 구름 속에서도 여전히 태양은 빛나고 있었다. 다시 시작하겠다.” (2017/02/01, 대선 불출마 선언을 놓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의 염원과 기대, 그리고 저의 역할 등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한 끝에 결정을 내렸다.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열망으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 정권교체 이후 민주개혁세력의 단결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다시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을 안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2017/01/26,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결심이 섰다! 지금 대한민국이 거듭나려면 '유능한 혁신가'가 필요하다. 온 국민이 대한민국의 총체적 개혁을 요구하는 시점에 평생을 혁신과 공공의 삶을 살아온 나는 시대적 요구에 따르기로 결심했다. 낡은 질서를 청산하고 새로운 세상을 누구보다 가장 잘 만들 수 있다고, 도탄에 빠진 절박한 국민들의 삶을 가장 잘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확신한다. 대한민국의 거대한 전환, 대혁신을 기필코 이루겠다.” (2017/01/02, 대선출마를 시사하며 페이스북에서)
“온 나라가 위기인데 개인이 대선 출마 같은 정치적 이해를 따질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서울시정을 잘 챙기고 한명의 정치인으로서 이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겠다.”(2016/11/15, TV조선 뉴스쇼 ‘판’에 출연해 대선출마가능성을 놓고 이야기하며)
“촛불을 든 국민은 묻고 있다. 권력을 사유화하고 비선을 통해 ‘혼용무도(어리석은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힌다)’한 세력이 임기를 마쳤다고 기록되는 것이 정의인지, 아니면 무도한 세력들이 모두 죗값을 치르고 성난 민심의 요구로 하야했다고 기록되는 것이 정당한 것인지 묻고 있다. 정의롭고 공정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2016/11/10, 사회관계망서비스 방송인 ‘원순씨 X파일’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한반도 정책의 변화와 경제 무역환경의 변화 등 세계 질서가 급변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한 박근혜 대통령으로는 이런 상황에 준비를 할 수 없다. 대통령이 조속히 퇴진하는 길만이 국정공백과 외교공백을 최소화하고 혼란의 장기화를 막는 길이다.”(2016/11/09,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놓고)
“국민과 함께 촛불을 들겠다. 대한민국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통령도 정치인도 국민의 명령을 어길 수 없다. 오늘 하나의 촛불이 대한민국의 희망을 밝히는 그런 촛불이 되길 바란다. 제도권과 비제도권을 차별할 필요가 있는가. 지금 국민이 격앙하고 분노하고 있다.” (2016/11/02,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촛불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야 한다.”(2016/11/02, 청와대가 박근혜게이트에 대응해 발표한 개각을 놓고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성명을 열면서)
“서울시는 앞으로 옥시 소모품을 쓰지 않겠다. 검찰 수사결과가 발표되면 이처럼 부도덕한 기업의 상품은 이 땅에 자리 못 잡게 해야 한다. 문제 있는 기업이 반드시 징벌돼야 사회가 건강해진다.” (2016/04/28,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 논란에서 촉발된 옥시 불매운동에 동참하며)
“2년이 지난 지금도 어느 것 하나 명쾌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유가족이 되는 것이 소원이라는 어느 실종자 어머니의 말에 꾹꾹 참았던 눈물을 보이고야 말았다. 더 슬픈 분 앞에서 울지 않으려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아직도 세월호에는 국민이 있다. 국가란 국민이다.” (2016/04/16, 세월호 팽목항을 찾은 뒤 SNS를 통해)
“청년이 우리의 미래이고 우리의 희망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막다른 골목으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청년들의 삶이 비루하다면 우리사회의 미래가 비루할 것이라는 전조이며 청년들의 삶에 희망이 없다면 다가올 우리사회의 미래에 희망이 없다는 징후다.” (2015/12/10, 청년정책을 놓고 기자간담회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은 야당과 민주화운동에 큰 지도자였다.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도 민주헌정의 기초를 닦으셨던 분이다. 우리 사회의 큰 별이 지셨다. 민주화추진협의회와 양김 단일화에 참여하면서 몇 번 뵌 적이 있는데 어려운 시절을 견디면서 민주화의 큰 길을 개척했던 지도자라 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품고 있었다. 대도무문의 그 길 우리가 따르겠다.”(2015/11/22,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해)
“관광객 2천만 서울을 목표로 뛰겠다. 무엇보다 메르스로 발길을 돌린 외국인관광객을 다시 서울로 오게 하는 게 급선무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관광여행업계와 숙박업계, 요식업계, 쇼핑업계 등 관광인프라 업계 모두와 손잡고 외국인관광객을 다시 서울로 끌어들이는 데 온 힘을 쏟겠다. 서울의 관광산업이 다시 옛 명성을 되찾고 경제를 살리는 황금알로 거듭나는 관광객 2천만 도시 목표를 위해서라면 관광가이드로 나서는 것도 마다하지 않겠다.” (2015/07/01, 서울시장 민선 6기 1년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든 정책 수단과 예산을 쏟아 부어 민생회복에 앞장서겠다. 향후 서울시정은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다.” (2015/07/01, 서울시장 민선 6기 1년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는 실용주의자다. 정말로 창조경제가 내 신념이기도 하거니와 내가 심지어 먼저 말했다. 대통령이 쓰셨다고 서울시장이 억지로 딴 걸 만들어야 하는가.” (2015/01/08, ‘서울형 창조경제’를 주장한 배경을 놓고 기자간담회에서)
“다시 사람이 희망, 시민이 시장이다. 서울은 사람제일의 도시인 ‘사람특별시’로 나아간다.” (2014/07/01, 서울시장 취임식에서)
“우리는 묶여있고 상대방은 우리를 매와 몽둥이로 때린다. 그걸 고스란히 맞는 느낌이었다. 네거티브 없는 선거가 우리는 네거티브를 안 하고 상대방만 하는 상황이 되면 참 어렵다고 느꼈다. 7선 국회의원과 대한민국 한 정당의 대표를 지낸 정몽준 후보가 이렇게 할 수 있는지, 대한민국의 정치풍토가 이것밖에 안되는가 하는 생각에 슬프고 참혹했다.” (2014/06/04,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조회에서 서울시장 재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마치며)
“본질은 기본과 원칙이 무너진 대한민국의 사회와 구조에 있다. 기본적으로 대통령의 고뇌와 결단을 느낄 수 있었다. 시기적으로 안타까운 부분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뭔가 새로운 혁신과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나온 담화라 의미있게 받아들인다.”(2014/05/19,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관련 대국민 담화’를 놓고 한국프레스센터 중견언론인모임인 ‘관훈클럽’ 주최로 열린 TV토론회에서)
“사람이 안전한 서울, 사람이 따뜻한 서울, 사람이 꿈꾸고 창조하는 서울, 사람과 도시가 함께 숨 쉬는 서울, 반듯하고 품격있는 서울로 나아가겠다.” (2014/05/16, 서울시장 재선출마를 선언하며)
“시민은 권력을 이기고, 투표가 낡은 시대를 이겼습니다. 상식과 원칙이 이겼습니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선택한 것입니다.” (2011/10/2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발표한 당선사례에서)
| ▲ 2011년 9월6일 오후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수피아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에 관한 의견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
“드디어 새로운 서울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2011/10/03, 범 야권 단일화 후보 선출 경선에서 승리한 직후)
“몇 마디 물어보고 난 다음에 너무 갑자기 아무 조건 없이 그냥 ‘저는 양보하겠습니다’라고 얘기해서 사실 놀랐다. 안 교수가 개인의 이익보다 사회의 공공적 이익을 위해서 해왔던 분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태도였다고 본다.” (2011/09/07, 안철수 원장의 서울시장 단일화 양보 다음날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평범한 시민의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모든 진리는 현장에 있다고 믿는다. 희망은 희망을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만 보인다.” (2006/11/14, 주간경향과 인터뷰에서 희망제작소의 비전을 이야기하며)
“국민이 국가의 잘못된 법 제정과 집행에 책임을 묻지 못한다면 국민의 기본권은 계속 침해당할 수밖에 없다.” (2000/4/30, 택지소유상한법 위헌 판결이 나자, 입법기관인 국회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벌어진 사상 초유의 사태에 대해)
“‘탐욕’이라는 열차에 올라탔으나 열차에서 내리면서 세상을 대하는 마음이 달라졌다. 우선 물질에 대한 집착이 없어졌다.” (1991년 멘토 조영래 변호사의 죽음을 계기로, 성공한 변호사 생활을 접고 영국유학을 떠난 당시를 회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법조계에 발을 들여놓고 시민운동에 뛰어들 결심을 할 수 있었다." (1975년 긴급조치 9호로 4개월간 투옥됐던 당시를 회고하며)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