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약 상장기업 12월 브랜드 평판조사 1위 올라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2-30 10:2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2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월28일부터 12월29일까지 116개 제약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6550만4525개를 분석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약 상장기업 12월 브랜드 평판조사 1위 올라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1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2위는 셀트리온이, 3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순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종근당, 한미약품,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녹십자, 유한양행, 메지온, 대웅제약, 셀트리온제약, 한미사이언스, 에이프로젠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코미팜, 동국제약, 보령제약, 영진약품, 압타바이오, 경남제약, 대웅, 티움바이오, 일동제약, 메드팩토, CMG제약, JW중외제약, 동아에스티, 지트리비앤티, 한독, 일양약품 순이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나누어 분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07만5834, 소통지수 69만610, 커뮤니티지수 48만3827, 시장지수 577만606로 브랜드 평판지수 802만878을 기록했다. 11월 브랜드 평판지수 706만4915와 비교해 13.53% 상승했다.

셀트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170만7522, 소통지수 103만7765, 커뮤니티지수 31만5348, 시장지수 479만1446로 브랜드 평판지수 785만2081로 분석됐다. 11월보다 브랜드 평판지수가 9.02% 올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6227만3708개와 비교해 5.19%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는 17.60% 상승했고 브랜드 이슈는 1.66% 상승, 브랜드 소통은 4.18% 하락, 브랜드시장은 5.34%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 홍현성 올해 수주 쌓아 성장 가속페달 류수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