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신년사에서 "암중모색으로 내실 다져야"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2020년을 전망하는 사자성어로 ‘암중모색’을 꼽았다.

김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내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내실을 다져 재도약하겠다는 중소기업계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신년사에서 "암중모색으로 내실 다져야"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암중모색은 ‘어둠 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를 뜻한다.

김 회장은 “2020년도 대내와 대외 불확실성으로 엄중한 상황이 이어지겠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며 “도전하고 혁신한다면 위기는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데서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바라봤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동계와 협력해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상생 협력할 방안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기업인들이 투자의욕을 느낄 수 있도록 기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는 태도도 보였다.

김 회장은 “최저임금 결정기준에 기업의 지불 능력을 반영하고 영세기업 및 소상공인을 구분해 적용해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모여 협동조합을 이루고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함께 도전한다면 우리는 중소기업의 밝은 내일과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조원태 한진칼 주식 370억어치 추가 매입 나서, 호반그룹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에 대항..
대법원, 삼성전자에 부품 구매 강요 '갑질' 브로드컴에 과징금 186억 확정
금융위원장 이억원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3년간 4조5천억 보증부대출 공급"
IBK신용정보 대표에 백상현 전 기업은행 부행장, 여신·기업금융 두루 거쳐
SBI저축은행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새 출발, 김문석 "금융환경 변화 선도"
[오늘의 주목주] '전력망 수요 기대감' LS일렉트릭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기관 ..
한화금융 계열사 4곳 퇴직연금 경쟁력 높인다, 한화생명 대표 이경근 "미래사업 준비 점검"
일동제약 3분기 영업이익 71억으로 5.7% 늘어, 손손익은 적자전환
카카오X 출범 전부터 날아든 '투자금 회수 청구서', 김도영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엔터 ..
[현장] "코인 해외 유출 막으려면 국내 시장 방치 안 돼" 전문가 한목소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