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내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내실을 다져 재도약하겠다는 중소기업계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암중모색은 ‘어둠 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를 뜻한다.
김 회장은 “2020년도 대내와 대외 불확실성으로 엄중한 상황이 이어지겠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며 “도전하고 혁신한다면 위기는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데서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바라봤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동계와 협력해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상생 협력할 방안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기업인들이 투자의욕을 느낄 수 있도록 기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는 태도도 보였다.
김 회장은 “최저임금 결정기준에 기업의 지불 능력을 반영하고 영세기업 및 소상공인을 구분해 적용해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모여 협동조합을 이루고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함께 도전한다면 우리는 중소기업의 밝은 내일과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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