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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다 올라, 미중 1단계 합의 1월 서명 예정에 힘받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  2019-12-20 08: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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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오르며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1월에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안에 서명할 것이라는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이 전해지며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1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7.68포인트(0.49%) 오른 2만8376.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4.23포인트(0.45%) 상승한 3205.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9.48포인트(0.67%) 오른 8887.2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처음으로 3200선을 넘어섰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이슈에도 불구하고 므누신 장관이 1월 초 중국과 1차 무역협상에 서명할 것이라고 발언해 상승폭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9일 CNBC와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과 관련해 “지금은 기술적이고 법적인 절차를 거치고 있을 뿐 1월 초 중국과 무역합의 서명을 확신한다”며 “매우 자신있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일부에서 중국이 농산물을 비롯한 미국산 제품 수입 규모의 불확실성이 높아 합의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협정문을 1월 초 공개하고 서명할 것이라고 주장한 므누신의 발언은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미국 하원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할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비준안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알려진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미국에 불리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무역협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통령 선거 때 북미자유무역협정 때문에 임금이 값싼 멕시코로 일자리가 대거 넘어갔다며 ‘최악의 무역협정’이라고 비판했다. 

세 나라는 지난해 8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을 타결했고 멕시코는 6월 의회 비준을 마무리했다.

미국 하원도 이날 오후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비준안을 처리해 상원으로 넘겼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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