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공정위 행사에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성공사례 발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12-13 18:0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중소기업과 성공적으로 협력한 사례를 다른 대기업과 공유했다.

대한항공은 13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협력사 기술지원을 기반으로 한 항공기 동체구조물 부품 국산화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대한항공, 공정위 행사에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성공사례 발표
▲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공정위는 공정거래협약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모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 대한항공은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및 정현보 민항기 제조 공장장이 참석했다.

정현보 공장장은 발표회에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협력사인 ‘엔디티엔지니어링’과 상생협력한 내용을 소개했다.

대한항공은 엔디티엔지니어링과 협력해 보잉 787 항공기의 동체구조물로 항공기 하중을 지지하는 부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엔디티엔지니어링과 기술협력을 진행한 것처럼 협력사와 상생협력하는 사례를 지속해서 늘려 나가 항공산업 분야에 소재·부품·장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정거래 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빈대인 BNK금융 CEO 부산은행 출신 일색은 균열냈지만, 경남은행과 '정서 통합' 갈..
BNK금융에 학연과 지연 옅은 빈대인, 내부통제 혁신의 상징 외부 출신 CFO 권재중 ..
[씨저널] 빈대인 BNK금융 이재명 정부 발맞춰 해양 금융으로, 해양 전문가 사외이사 ..
신세계I&C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숙제, 양윤지 개발자 역할 'AI로 성과 창출 리더' ..
LGCNS 인도네시아 금융IT 공략 확대, 현신균 기업 컨설팅 경력의 시너지 효과 주목
삼성SDS AI 종합기업으로 체질전환 속도, 이준희 내부거래 줄이기보다 외부거래 확대로
[채널Who] 삼성SDS 내부거래 의존 탈피 시동 걸어, 이준희 차세대 생성형 AI 플..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