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한국선급의 용접 품질관리시스템 국제표준 인증받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2-13 16:3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 한국선급의 용접 품질관리시스템 국제표준 인증받아
▲ 9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열린 'ISO 3834 인증서 수여식'에서 나종신 한국선급 인증원장(오른쪽)이 하수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부 생산본부장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한국선급>
현대중공업이 한국선급으로부터 용접 품질관리시스템의 국제표준인증을 받았다.

한국선급은 9일 울산의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용접 품질관리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 3834’ 인증서를 현대중공업에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ISO 3834는 금속 재료의 용접 품질과 관련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제조자의 용접 품질 역량에 따라 3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현대중공업이 받은 인증은 ISO 3834 인증의 3개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ISO 3834-2로 ‘포괄적 품질요구사항(Comprehensive Quality Requirements)’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용접 품질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용접 품질을 향한 발주처의 신뢰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선박은 부분 단위로 블록을 따로 제작한 뒤 도크에서 용접을 통해 건조되기 때문에 용접 품질은 조선업의 생산기술 가운데서도 중요한 분야로 꼽힌다.

한국선급도 유럽을 포함한 해외의 주요 선박 발주처들은 용접 품질의 보증을 위해 ISO 3834의 적용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나종신 한국선급 인증원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조선업계의 용접 품질 향상을 위한 ISO 3834 인증 획득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한병도 교섭단체 연설, "민생법안·검찰개혁·사법개혁 추진하고 정교유착 규명" 
리튬 가격 상승에 전기차용 나트륨 배터리 도입 탄력, 중국 업체가 주도
오픈AI 엔비디아 반도체에 '의존 탈출' 시도, 1천억 달러 투자 논의에 변수
이재명 부동산 관련 경고, "다주택자 눈물은 보이고 청년들의 피눈물 안 보이나"
키움증권 "CJ 목표주가 상향, 비상장 자회사 올리브영·푸드빌 실적 성장 지속"
현대모비스 유럽 3사와 차량 유리 디스플레이 기술 연맹, 2029년까지 HWD 상용화
트럼프 정부 미국 해상풍력 소송에서 패배, 오스테드 건설 프로젝트 재개
테슬라 태양광 사업에 한화솔루션 의존 낮춘다, 자체 설계 제품의 생산 늘려
카카오노조 "포털 '다음' 매각 결정 규탄, 고용승계 보장해야"
현대제철 고로와 전기로 쇳물 배합한 '탄소저감강판' 양산, 탄소 20% 감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