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고성능모델 N시리즈, 독일 자동차전문지의 높은 평가 받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2-13 10:4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i30의 고성능모델 N시리즈로 독일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i30 패스트백 N’이 독일 유력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의 자매지 아우토빌트스포츠카가 선정하는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에서 준중형 및 소형차부문 수입차부문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 고성능모델 N시리즈, 독일 자동차전문지의 높은 평가 받아
▲ 현대자동차 'i30 패스트백 N'.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는 모두 다섯 가지 차급에서 세부부문별 올해의 스포츠카를 선정한다.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 후보차량은 시승 등을 거쳐 선정됐으며 최종 수상 차량은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i30 패스트백 N은 경쟁모델 13개를 제치고 해당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i30 패스트백 N은 i30 N과 벨로스터 N을 잇는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세 번째 모델이다. 2018년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시작을 알렸던 i30 N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i30 N은 11월 독일의 자동차전문지 슈포트아우토가 주최한 ‘슈포트아우토 어워드 2019’에서 3만5천 유로 이하의 준중형차 부문 수입차 1위에 꼽혔다.

현대차가 슈포트아우토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i30 N은 모두 275개의 차종이 맞붙은 경쟁에서 독자의 투표를 거쳐 해당 부문 정상에 올랐다.

현대차는 “독자들이 직접 투표한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와 '슈포트아우토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고성능 브랜드 N에 대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뜻깊다”며 “현대차 N의 우수한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법원 '내란 혐의' 윤석열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구속 상태 유지
홈플러스, 서울 신내점 매각해 메리츠금융그룹 대출금 515억 조기상환
HD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약 잠정 합의, 월 기본급 13만3천 원 인상
신한은행 홈페이지·앱 전산장애로 1시간20분 먹통, "내부 프로그램 문제"
삼성물산, 1조4630억 규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마감공사 수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영국 총괄 CEO에 허드슨 한화디펜스호주 대표 임명
트럼프 관세 정책 '파편화'에 예측 더 어려워, 모간스탠리 "물가에 부담 가중"
김건희 특검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류긍선 소환, 김범수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기재부 "한국 경제 경기 하방 압력 여전하지만 소비심리 개선 나타나"
현대차 대표 무뇨스 "아폴로 11호 도전정신 본받아야, 모든 구성원 협력하면 한계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