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19일 퇴임 확정, 직무대행은 진규동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2-12 18:0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19일 퇴임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강래 사장이 19일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한다고 12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68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강래</a> 도로공사 사장 19일 퇴임 확정, 직무대행은 진규동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퇴임식은 17일 진행된다.

이 사장은 퇴임식에 참석한 뒤 2020년도 예산안 의결을 위해 18일 이사회에 참석한 뒤 도로공사 사장으로서 공식일정을 마치기로 했다.

이 사장은 2017년 11월29일 도로공사 제17대 사장으로 취임한 뒤 2년여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퇴임사에서 국민의 눈으로, 국민을 위한 혁신을 거듭해 줄 것과 4차산업혁명 기술과 통일시대의 길을 열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한다는 말을 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공사는 이 사장 퇴임 이후 새로운 사장 취임 전까지 진규동 도로공사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 사장은 2020년 제21대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전라북도 남원·순창에서 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와 5조 규모 '천무' 3차 계약 체결
고려아연,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 국가핵심기술 지정 신청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ᐧ인력 효율화 담겨
엘앤에프, 테슬라와 맺은 3조8천억 공급계약 1천만 원 이하로 축소
SK스퀘어로 이동한 수석부회장 최재원, AI·반도체 글로벌 투자 지원사격
기업은행 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체불된 초과근로 수당 지급해야"
노랑풍선 지상과제는 적자사슬 끊기, 오너 2세 고원석·최선호 직접 챙겨
빙그레 영업이익 3년 만에 1천억 아래로, 김광수 '불모지' 유럽 공략 '총력'
조완석 금호건설 동북선 건설현장 사고 사과, "모든 공정 중단·원인 조사"
비트코인 1억2937만 원대 상승, "매력적 시세에 장기투자 매수 흐름 나타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