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송철호,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 놓고 "속 시원히 말할 날 올 것"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송철호 울산시장이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과 때를 기다려 밝힐 날이 올 것이라는 태도를 보였다.

송 시장은 1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울산시 국가예산 확보’ 기자회견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첩보와 관련해 최측근인 송병기 경제부시장이 검찰조사를 받은 데 질문을 받자 "때를 기다리다가 시민들에게 속 시원히 말씀드릴 날이 올 것"이라고 밀했다.
 
송철호,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 놓고 "속 시원히 말할 날 올 것"
▲ 송철호 울산시장이 11일  ‘2020년 울산시 국가예산 확보’ 기자회견에서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과 관련해 송 시장이 공식석상에서 처음 내놓은 입장이다. 

송 시장은 "내가 가장 말단인 졸병 생활을 할 때 최전방에서 깨달은 지혜가 있다"며 "눈이 펑펑 내릴 때는 그것을 쓸어봐야 소용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말씀으로 내 심정을 표현하겠다"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성경의 가르침이다"라고 성경을 인용하기도 했다.

송 시장은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다시 말씀드리는데 눈이 펑펑 내릴 때는 쓸 때를 기다려야 한다"면서 "지금 쓸면 거기에 또 눈이 쌓일 뿐이다"고 대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 3년 만에 복귀
신한은행 국민은행 이어 하나은행 부산은행도 해킹 당했다, 시중은행 개인정보 유출 피해 확산
HD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서 부결, 반대 52%
하나금융 역대 수장 총출동한 청라 헤드쿼터 오픈 행사, 함영주 "새로운 100년 열겠다"
[오늘의 주목주] '고유가 수혜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기관..
NH농협은행 6급 신규직원 380명 공개채용, 12일까지 지원서 접수
KB국민은행서 119명 개인정보 유출, 금융당국 은행권 긴급 점검회의 소집
법원,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 단체교섭 포함' 중노위 판정 집행정지 신청 기각
[오늘Who]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MTS 브랜드 '맵스'로 통일, 박현주 '한국판 로빈..
LIGD&A KF-21 핵심 무장 '공대공 미사일' 체계개발 수주 유력, 추진기관은 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