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진동 발생으로 운항을 중단했던 수리온 헬기를 다시 운용한다.<br />
<br />
육군은 11일 오전 9시부터 수리온 헬기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11월4일 원인을 알 수 없는 진동이 발생해 운항을 전면중단한 지 37일 만이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육군, 진동 발생해 운항중단한 수리온 헬기 37일 만에 다시 운용"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9/20180918170626_4598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한 '수리온'.</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수리온은 조사 결과 주날개의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의 고정 볼트가 풀려 진동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수리온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앞으로 보완조치를 진행하며 육군은 확인을 마친 수리온부터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br />
<br />
육군이 운용하는 수리온 헬기 1대는 11월4일 강원 양구군 일대에서 훈련하다 원인 미상의 진동을 파악하고 군 비행장에 예방 착륙했다.<br />
<br />
예방 착륙은 비행이 위험하다고 판단했을 때 긴급 착륙하는 것으로 육군은 이에 따라 그날 곧바로 수리온 운항 전면중단 명령을 내렸다. <br />
<br />
이후 한국항공우주산업,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조사위원회를 꾸려 진동 원인을 조사해 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