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사표, 내년 총선 남원 순창 임실 출마 준비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2-11 11:06: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한국도로공사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5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사표, 내년 총선 남원 순창 임실 출마 준비
▲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청와대가 사표를 수리하면 이 사장의 퇴임식이 17일 또는 18일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사장은 퇴임 뒤 2020년 총선에서 전라북도 남원·순창·임실에서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권리당원 모집 등 공천 경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이 사장은 전라북도 남원·순창에서 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이다.

그러나 19대 총선에서는 낙선했다.

지역구를 서대문을로 바꿔 20대 총선을 도전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김영호 의원에게 밀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K-스틸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탈탄소 '녹색철강기술' 지원 의무화 규정
삼양식품 중국 자싱 생산라인 증설 결정, 58억 더 투자해 6개에서 8개로
금융위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 1호 IMA 지정, 키움증권 발행어음 승인
서학개미 열풍에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 3분기 2조7976억 달러 집계
[1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4천억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에 3920선 하락 마감, 장중 3900선 내주기도
일론 머스크 xAI 150억 달러 조달 협상 중, 기업가치 3월보다 2배 이상 뛰어
중국과 관계 악화는 일본 정부에 '기회' 분석, "야스쿠니 신사 참배 명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유력에도 흐르는 긴장감, '이변 발생' 3년 전과 다른 이유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5대 중점사업' 청사진 제시, "경쟁사 기술 추격 거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