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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대우조선해양, 포스코 한국선급과 잠수함 건조기술 고도화 추진"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11101712_205352.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10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잠수함 압력선체 설계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대헌 한국선급 상무, 윤인상 대우조선해양 상무, 주세돈 포스코 전무, 한명수 대우조선해양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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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포스코, 한국선급과 손잡고 잠수함 건조에 필요한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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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10일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포스코, 한국선급과 함께 ‘잠수함 압력선체 설계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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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한국선급 연구본부는 2021년까지 3개 대과제와 7개 세부과제 수행을 통해 잠수함 압력선체의 설계 원천기술을 고도화한다. 연구에는 포스코의 잠수함용 특수강 ‘HY강재’가 쓰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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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의 압력선체는 외부 수압을 견디는 구조물로 승조원의 작전 수행 및 거주를 위한 공간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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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잠수함 압력선체의 설계기술을 두고 심해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잠수함의 생존을 좌우하는 필수기술이라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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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은 운항 도중 잠수와 부상을 반복하는데 이런 운항조건에서 압력선체의 용접 부분에 피로(물체가 작은 힘을 반복해 받아 파괴되는 현상) 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해야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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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연구가 잠수함의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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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남아시아와 중남미지역은 앞으로 10년 동안 수십 척의 잠수함이 발주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잠수함의 주요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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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1980년대에 1200톤 규모의 장보고 Ⅰ급 잠수함을 건조한 것을 시작으로 3천 톤급 잠수함까지 건조 잠수함의 크기를 늘려왔다. 잠수함을 인도네시아 등 외국에 수출한 경험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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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상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설계담당 상무는 “이번 공동연구는 잠수함의 생존과 직결되는 피로설계 기술을 확보하는 과제”라며 “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 한국선급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고도화를 통해 특수선 명가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