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노조 파업권 확보, 쟁의 찬반투표에서 66.2% 찬성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파업권을 확보했다. 

노조는 10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66.2%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노조 파업권 확보, 쟁의 찬반투표에서 66.2% 찬성
▲ 박종규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 위원장.

조합원 2059명 가운데 94.2%(1939명)가 투표에 참여했다. 재적 조합원의 절반 이상이 쟁위행위에 찬성해 노조는 파업 등 쟁의행위를 벌일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노조는 쟁위대책위원회를 꾸려 앞으로의 투쟁방향을 논의한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교섭에서 기본급 인상 여부 등을 놓고 회사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냈다.

부산지방노동위원회는 9일 르노삼성차 노사의 임금협상 단체교섭에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5만3335원(8%) 인상 △노조원에 통상임금 2% 수당 지급 △임금피크제 폐지 △기본급 300%+100만 원 격려금 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는 2020년 부산공장을 돌릴 수출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만큼 생산비용을 높이는 기본급 인상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는 태도를 지키고 있다.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을 두고 9월2일 상견례를 연 뒤 11월28일까지 모두 5차례 본교섭을 벌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내외 시민단체 삼성화재·삼성생명에 공동 서한, "석탄 보험·투자 중단하라"
옥스팜 "세계 0.1% 초부유층 35억 명보다 많은 탄소 배출, 기후위기 키워 막대한 ..
[현장] 신동국 한미약품 이사회 참석 위해 출근, '공개매수 의무 위반 논란' 질문에 ..
한화투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통합 시너지 효과 연간 최대 1조"
한화투자 "로보티즈 증설 시급해져, 내년 우즈벡 공장으로 실적 성장 가속"
KB증권 "삼성전자 80조·SK하이닉스 40조 추가 주주환원 가능할 것"
한국 증시는 "글로벌 AI 투자심리 선행지표" 분석, 데이터센터 업황 전망 빠르게 반영
비트코인 1억700만 원대 횡보, 미국 금리결정 앞두고 숨 고르기
다올투자 "NH투자증권 3분기 실적 기대 웃돌아, 조정장에서 안정성 부각"
하나증권 "BNK금융 목표주가 하향, 3분기 연속 어닝쇼크에 이익 신뢰도 저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