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EB하나은행 첫 통합 노조위원장에 최호걸 당선, 하나은행 출신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12-10 19:28: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EB하나은행 노조위원장으로 최호걸 후보가 당선됐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합병된 뒤 KEB하나은행의 첫 통합 노조위원장이다.
 
KEB하나은행 첫 통합 노조위원장에 최호걸 당선, 하나은행 출신
▲ KEB하나은행 기업로고.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호걸 신임 KEB하나은행 노조위원장은 결선투표에서 전체 9063표 가운데 50.26%인 4555표를 얻었다. 

결선투표 상대였던 정우영 후보는 49.74%인 4508표를 얻었다.

KEB하나은행 노조는 노조위원장 선출을 위해 6일 6인의 후보를 두고 1차 투표를 실시했으나 아무도 과반 득표를 하지 못했다.

1차 투표에서 최 위원장은 전체 표의 32.92%인 3126표, 정 후보는 28.52%인 2708표를 득표했다.

최 위원장은 1970년 생으로 현재 KEB하나은행 인사부 소속이다.

1996년 하나은해에 입행해 자금부, 대기업금융RM팀, 천호동지점, 방이동지점 등을 거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