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유한양행 주당 0.05주 무상증자, "중장기적 회사 발전 위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2-10 17:1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한양행이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유한양행은 2020년 1월1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한해 1주당 0.05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한양행 주당 0.05주 무상증자, "중장기적 회사 발전 위해"
▲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1주당 액면가는 5천 원으로 모두 59만4247주가 신주 발행된다.

우선주 주주도 보통주 주주와 동일하게 보통주로 배정된다. 단수주(1주 미만의 주식)는 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지급하게 된다.

신주 수는 59만4247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0년 1월22일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월에도 무상증자를 실시했다”며 “올해도 중장기적 회사 발전을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LG이노텍 문혁수 사장 승진, 미래준비 주도 역량과 전문성 겸비
LG전자 새 대표에 '가전은 LG' 주역 류재철 사장 내정, 조주완 용퇴
'계엄 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체포동의안 가결, 국힘은 표결 불참
직영 서비스센터 매각에 한국GM 노사 갈등 고조, 사측 "본사 방침" VS 노조 "합의..
중국 빅테크 AI 모델 '해외 유학' 보낸다, 미국의 엔비디아 수출 규제에 대응
'철강산업 지원' K스틸법 등 7개 민생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샘 올트먼 일론 머스크와 '자금줄 경쟁'서 밀리나, 무리한 인프라 투자에 '역풍'
'은둔형 경영자' 송치형 직접 등판 슈퍼앱 예고, 두나무 가상자산 '성장 한계' 넘는다
일본 중국에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카드 꺼내나, 한국 압박했던 전략 재현
한국은행 금리인하 사이클 끝났나, 이창용 고환율 고착화 전망에 좁아진 보폭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