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노조, 부산노동위 조정중지 결정으로 파업권 확보 다가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2-10 10:5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파업권 확보에 한발 다가섰다. 

부산노동위원회가 9일 르노삼성차 노사의 임금협상 단체교섭에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노조는 전했다.  
 
르노삼성차 노조, 부산노동위 조정중지 결정으로 파업권 확보 다가서
▲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노조가 10일 진행하는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찬성표가 50%를 넘으면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된다.

노동위원회의 조정중지 결정은 노사 양쪽의 견해 차이가 커 조정이 어려울 때 내려진다. 

노조는 2019년 임금협상에서 회사와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앞서 11월29일 부산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5만3335원(8%) 인상 △노조원에 통상임금 2% 수당 지급 △임금피크제 폐지 △기본급 300%+100만 원 격려금 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는 2020년 부산공장의 생산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만큼 생산비용을 높이는 기본급 인상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태도를 지키고 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을 두고 9월2일 첫 상견례를 한 뒤 11월28일까지 모두 5차례 본교섭을 벌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기업 투자 결정에 '안보' 영향력 커져, 반도체 국내 잔류 유도해야"
네이버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AI 탭' 개인정보위원회 사전적정성 검토 통과
트럼프 이란에 종전 합의안 수정 요구, "협상에 더 오랜 시간 걸릴 가능성"
HD현대 회장 정기선 임직원과 현충원 참배, "참전용사 희생과 헌신 기억"
외신 "엔비디아 윈도 PC용 프로세서 공개 임박", 인텔 AMD와 정면 경쟁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3.5%로 역대 최고치, 지역별 전남 최고·대구 최저
한화오션 캐나다 방산 전시회 '캔섹 2026' 참가, 잠수함 수주전에 총력
비트코인 1억981만 원대 횡보, "시세 지지선 유지하면 최고가 경신도 가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독일과 영국에도 방산제품 수출 논의, "수요가 공급 초과"
CJ 회장 이재현 미국 올리브영 1호점 방문, "세계 최대 시장에 내딛는 첫걸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