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떨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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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마감기한이 다가오면서 시장의 경계심리가 커졌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뉴욕증시 3대 지수 다 하락, 미중 무역협상 마감시한 두고 경계심리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10080824_9280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5.46포인트(0.38%) 떨어진 2만7909.60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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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5.46포인트(0.38%) 떨어진 2만7909.60에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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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9.95포인트(0.32%) 내린 3135.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4.70포인트(0.40%) 하락한 8621.8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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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소폭 떨어진 채 장을 시작한 뒤 전반적으로 개별 종목 이슈들에 따라 움직이는 흐름을 보였다”며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여전히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명확한 일정이나 합의가 나오지 않으면서 관망세를 보였다”고 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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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5일 중국산 제품을 대상으로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예고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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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를 맺거나 또는 미국이 관세를 부과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할 마감시한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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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은 서로 합의 의지를 드러내고는 있지만 실제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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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홍빈 중국 상무부 차관보는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중국이 만족시킬 합의를 최대한 빨리 달성하기 원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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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와 동시에 중국 정부가 공공기관에서 외국산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퇴출하도록 지시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HP와 델,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미국 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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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역시 “지난주에 미국과 중국이 무역 합의에 근접했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술 탈취 방지 등과 관련해 만족스러운 조치가 없다면 협상을 깰 수도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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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가 열리고 영국 총선 결과도 발표되는 등 굵직한 이슈들이 진행되는 점도 투자자들의 경계심리에 영향을 끼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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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살펴보면 11개 업종 지수 가운데 필수소비재(0.15%)와 부동산(0.13%), 경기소비재(0.07%) 등을 제외한 8개 업종 지수가 떨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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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폭을 살펴보면 헬스케어 -0.68%, 유틸리티 -0.49%, IT –0.48%, 산업재 –0.34%, 금융 –0.30%, 커뮤니케이션 –0.29%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