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충전형 복지카드 서비스대상을 법인으로 확대했다.
롯데카드는 9일 임직원 업무비용을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충전형 법인 복지카드' 서비스를 내놨다고 밝혔다.
| ▲ 롯데카드는 9일 임직원 업무비를 충전해서 쓰고 관리할 수 있는 ‘충전형 법인 복지카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롯데카드> |
충전형 법인 복지카드는 회사의 임직원에게 지급되는 영업비 또는 복지비를 미리 충전하고 충전한 금액 안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하는 법인카드다.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충전형 법인 복지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무기명식은 카드 한 장에 50만 원, 기명식은 최대 50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충전형 법인 복지카드에 가입하면 임직원과 법인 모두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카드를 사용하는 임직원은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카드를 쓸 수 있어 다른 법인카드나 상품권보다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득공제 혜택도 받는다. 임직원이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소득공제를 등록한 뒤 카드를 사용하면 연말에 체크카드와 같은 소득공제 30%를 받을 수 있다.
법인은 롯데 충전형 복지카드 전용시스템을 쓸 수 있다. 카드 발급, 충전, 사용명세 확인 등 카드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영업활동비를 카드로 쓸 때 사용업종을 미리 지정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명제선 롯데카드 디지털 플랫폼부문장은 “설문을 통해 법인과 임직원의 의견을 듣고 카드에 반영했다”며 “임직원은 편리하게 카드를 쓸 수 있고 법인은 업무비용을 쉽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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