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호주 젯스타에어웨이즈와 인천~골드코스트 공동운항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12-09 10:5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이 호주 젯스타에어웨이즈와 인천~호주 골드코스트 공동운항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8일부터 호주 항공사 젯스타에어웨이즈와 인천~호주 골드코스트 노선을 공동으로 운항하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 호주 젯스타에어웨이즈와 인천~골드코스트 공동운항
▲ 제주항공은 8일부터 호주 항공사 젯스타에어웨이즈와 인천~호주 골드코스트(사진) 노선을 공동으로 운항하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

인천~골드코스트 노선은 오후 10시15분 인천을 출발해 골드코스트에 오전 8시30분 도착하고 골드코스트에서는 오전 11시35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8시15분 도착한다.

이 노선에는 젯스타에어웨이즈의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가 투입된다.

제주항공은 인천~골드코스트 노선 운항을 기념해 29일까지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29만800원부터 판매한다.

골드코스트는 서퍼스 파라다이스, 스카이포인트 등 여러 관광명소들로 유명하며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 가운데 하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공동운항은 중단거리노선 전략을 펼치는 고유의 사업모델을 유지하면서 장거리노선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메가마트' 장남 신승열 농심 주식 16억 매수, 지분 0.65%서 0.71%로 늘어
방사청, 3.3조 투입해 국산 전투기 엔진 개발 기본계획 세워
정진석 "계엄하면 시민 거리 쏟아져 나온다 만류해지만 윤석열 '결심 섰다'고 대답" 증언
스테이블코인 발행 빨라지나, 민주당 TF "규제 협의 거의 끝났고 곧 금융위가 보고"
공정위, 영풍의 계열사 순환출자 금지 위반 의혹 관련 현장조사
김병기 송언석 '통일교 특검' 신속 추진 합의, "각자 법안 제출 후 협의"
[2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똥을 물에 풀어도 된장이 되지는 않는다"
삼성중공업 협력사 관리자 21m 선박서 추락사, 5월 이어 또 사고
오리온 오너3세 담서원 부사장으로 '광속 승진', 신사업으로 성장동력 발굴 짊어져
에코프로 11명 임원인사 실시, 박석회 사장으로 승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