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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주가 상승 가능", 내년 담배 수출 높은 증가세 기대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  2019-12-09 09: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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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KT&G는 2020년 미국,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수출시장 비중 확대로 해외법인의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KT&G 목표주가를 14만3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6일 KT&G 주가는 9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 연구원은 “미국,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 수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 KT&G의 수출물량은 2019년보다 10% 이상 늘 것”이라며 “미국 등 해외법인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019년 해외법인에서 거둬들이는 매출이 2018년 보다 31.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KT&G는 해외법인 매출이 5년 전 1천억 원 수준이었는데 2020년에는 5천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 궐련담배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KT&G는 2019년 3분기 기준 일반담배시장 점유율이 64%에 이른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10년 동안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KT&G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4199억 원, 영업이익 1조63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예상치보다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12.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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